안녕하세요~
선한 영향력 나누는 삶을 꿈꾸는
워렌부핏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샤샤튜터님과의 조장 튜터링데이가 있었습니다 ㅎㅎ
감히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실준 70기 조장님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더 이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오늘 튜터링데이 때
정말 좋은 질문과 답변이 많이 오갔는데요,
수많은 질문 중
정말 인상 깊었던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한 번 후기에 남겨보려 합니다.
1. 나눔, 그리고 성장에 대하여
이번 기수 조장님들은
다들 성장에 대한 열정이 정말 크시더라구요.
첫 질문부터 성장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는데
튜터님께서 해주신 답변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과거에 6개월동안 앞마당을 20개나
만드실정도로 열정적으로 투자생활에 임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럼에도 더 이상 월부학교를 이어서 하지 못하고,
멀리 앞서나가는 동료들이랑 달리 기초반에서 공부를 하게되어
한때 아쉬운 마음을 품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는 그 지점에서 멈추지 않고
오히려 그 환경에서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찾았고,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배운 걸 나누고, 마음을 나누면서
더 단단한 투자자가 되었다고 하셨어요.
이전까지는 혼자 잘하는 투자자였다면
기초반에서 초심을 되찾고, 사람들에게 배운 걸 나누면서
함께 잘하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또한 월부학교와 에이스반을 연달아 하면서
극도의 성장을 추구하는 환경속에 계속 있다가
갑자기 기초반으로 오게되니
처음에는 아쉬움도 크고, 어색함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그냥 있기보다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조언에 힘입어
오히려 기초반을 듣게되어 더 좋은 것은 무엇인지,
이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3개월동안 저의 One Keyword를
'나눔을 통한 성장'으로 설정했어요.
1. 기초반에서 최선을 다해 조원들의 성장 돕기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2. 배운 것, 경험한 것 최대한 나누기
3. 동료분들 투자 2건 이상 돕기
4. 나눔글 월 3회 이상
막상 이렇게 설정하긴 했지만,
제가 제대로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다른 조장님들의 질문과
샤샤튜터님께서 해주신 답변 덕분에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었고,
제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지금 이렇게 기초반 환경에서
우리 63조 조원분들과 함께 하고 있는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 열심히 나누고,
나누는 과정이 다시 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그런 선순환의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 동료의 성장을 진심으로 도울 수 있는 투자자
감사하게도 제게도 질문드릴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저의 고민은 우리 조원분들의 투자와 성장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저희 조원분들은 정말 열정이 넘치시고,
심지어 몇몇분은 투자까지 계획을 하고 계셔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실효적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에
개개인의 상황마다 다르게
조금은 하드할 수도 있는 목표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다만, 고민되었던 지점은
여기가 실전반이 아닌데,
'조금 과한 목표를 설정드린게 아닐까?'
하는 약간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여긴 실전준비반이니까'
'여긴 기초반이니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충분히 해내실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되는 정도만
목표로 정했고, 충분히 해내시리라 확신하지만,
제가 어디까지 드라이브를 걸어드려야 할지
투자를 계획하시는 분께는 어느정도 수준으로 도와드려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튜터님께서
우리 반원들의 개개인의 성장에
정말 실효적인 조언을 많이 주셨습니다.
특히
1. 투자 가능한 앞마당의 정의에 대해
명확하게 기준을 세워주신 부분
2. 개인별 상황에 맞게 상황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지점에서 도움을 드리는 방법
3. 마지막으로 실준반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는 것까지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튜터링데이 때
샤샤튜터님의 답변을 들으며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이야기들'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기초반에서도 워낙 오랜 기간 많은 분들의 고민을 접하시고,
또 튜터로서 오랫동안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시기도 했고,
시장에서 오랫동안 계시면서 쌓아오신 투자 경험도 많다보니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가슴에 박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오늘 해주신 이야기들
단순히 수긍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그대로 수용하려고 합니다.
실제 저의 생각과 행동에 적용해서
이번달 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귀한 시간 진심어린 조언 주신 샤샤 튜터님,
그리고 조장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재이리튜터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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