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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나믿따입니다!
2주차 강의에선! 월부 연예인이시죠! 코크드림 멘토님이 강의해주셨어요!
항상 높은 텐션과 재밌는 사례를 들어, 강의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강사님은 좋은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선, 3가지를 강조하셨는데요!
바로 ‘돈’, ‘손’. ‘눈’ 이었습니다!
첫번째, ‘돈’은 내집마련을 위해 현명하게 돈을 활용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어요!
최근 서울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서둘러 탑승했던 사례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추격 매수했던 사례들은 ‘돈’을 현명하게 활용하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선, 우선 내 가용 예산을 명확히! (다시 강조!)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원천징수영수증을 끊어서 세전 소득과 세후 소득, 그리고 월 지출액을 명확히 체크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에게 맞는 대출 종류를 판단할 수 있고, 상환 여력을 판단해서 무리하지 않는 대출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무리하지 않은 대출이 최소한의 대출로 오해하면 안되겠더라고요~
저 또한, 대출이 무섭고 최소한으로 받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요!
강사님은 오히려 감당가능한 선에선,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을 최대한 받아야,
선택할 수 있는 단지의 급지가 더욱 올라간다고 합니다!
두번째, ‘손’은 내게 맞는 물건을 현명하게 찾는 법입니다!
내집마련을 잘한다는 것은, 익숙한 곳을 고르는게 아니라, 가치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기에,
가치를 볼 수 있어야 하고, 아파트는 입지 요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입지 요소에는 ‘위치’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이 있는데,
서울·수도권과 지방은 입지요소를 평가하는 기준이 조금은 달랐고, 특히 입지요소의 우선순위가 달랐습니다.
그만큼, 서울·수도권은 입지 독점성, 즉 빈땅이 적기 때문에 주요 직장의 접근성과 물리적인 거리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지방은 빈땅이 많고,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교통보다는 거주 환경을 선호했어요!
이렇듯, 각 도시의 수요 차이가 두드러지고, 선호하는 입지 요소를 알아야 내가 선택한 이유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교통’ 또는 ‘환경’이라고 할지라도,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선호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단순히 역세권을 좋아하기보다는 주요직장을 쉽게 갈 수 있는 노선이 있는 역을 좋아한다던가,
신축을 무조건 좋아하기보다는 택지로 이루어진 환경을 더욱 좋아한다던가 이렇게 디테일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세번째, ‘눈’은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비교평가를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물건을 살 때, 이 제품이 좋은 건 알겠는데, 하나만 보고선 싼지 비싼지 알 길이 없습니다.
적어도 3개 이상을 두어야, 내가 생각하는 좋은 제품의 가격이 저렴한지 알 수 있는 것이죠.
이것처럼 단지를 볼 때도 이전 손으로 입지를 파악해서 좋은 단지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 좋은 단지의 가격 또한 나에게 좋은 가격인지 다른 단지와 비교평가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좋은 단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사야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교평가를 통해 최선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되기 위해선,
많은 단지들을 알고 있어야 확률적으로 높아지고 많은 입지 분석과 비교평가를 통해 결론을 내봐야 합니다.
단지들을 많이 분석하지 않고, 몇 개로만 평가하여 결론을 내려 했던 제 자신에게 많이 반성했습니다.
비교평가의 정답의 옳고 그름은 실제 선택이 아니고선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내가 스스로 입지를 분석하고 여러 단지들을 비교평가해서 결론을 내는 과정들이 축적되어야
아파트를 바라보는 나의 안목과 실력이 켭켭이 늘어난다고 믿습니다.
코크드림님은 어릴 적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셨는데, 스스로 내집마련을 못하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지냈다고 하세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똑같은 인식을 갖게 되는 게 싫어서, 그때부터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내집마련은 집안에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시작은 그들이 빠를지도 모르지만, 결승점에 도착하는 건,
밭을 가꾸고, 좋은 곳에 씨앗을 뿌려서 가꾸는 사람이 훌륭한 열매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강사님 말씀처럼, 운이 올 때까지 계속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배워나가겠습니다!
좋은 강의와 에너지를 주신 코크드림 멘토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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