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강 유디님 강의에서 시세따는 법과 시세를 익히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세심하게 강의해주신 유디님 감사합니다!
2강에서 가장 와닿은 말은,
좋다 안좋다 가 아닌 좋냐 덜 좋냐로 봐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안 좋은 단지는 투자하고 싶지 않고 그래서 투자를 하지 못하게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저 또한 싸면 이유가 있겠지, 투자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막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에서는 좋은 단지의 투자금이 내 기준에 들어오지 않으면, 그 다음 투자처로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덜 좋은 후보단지로 넘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권과 단지를 좋은 것과 그보다 덜 좋은 것으로 구분을 해야합니다.
또 입지분석을 할 때 '직교학환공'의 기준대로 판단하고 그 외 미미한 요소 때문에 입지의 가치를 낮게 보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분명한 기준이 있고 그대로 판단하면 되는데, 더 좋은 것을 가려내고 정답을 찾고 싶어서 다른 요소들을 끼워넣고 생각했었는데 입지를 주어진 기준대로 심플하게 판단해야겠습니다.
분임에서 가장 와닿은 것은 중간 중간 뒤돌아서서 내가 온 길을 되짚어보는 것!
한 번 임장을 가더라도 두 번 다녀온 효과로 지역을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루트 보느라 정신빼지 말고 지역을 둘러보는 것에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비교평가!!!
하려고 하면 대혼란에 빠지는 비교평가에 대해서 '영어듣기평가'와 같다고 비유해주신 부분이 확 와닿았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듣고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실패없는 임장보고서 비결은 ‘앉켠쓴’. 회사일처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놓으면 끝나는 게임이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선명하게 와닿았습니다.
임보 안에서 내 생각을 넣어보고, 기준과 배운 방법을 지켜가며 '익숙해질때까지'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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