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_58기 불앤베어] 2강 강의후기

1차시. 내집마련 현명하게 ‘돈’ 활용하는 법 & 드림하우스 과제 피드백
적절한 레버리지 활용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감당 가능한 원리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활용해, 내 취향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선호할 만한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2차시. 내집마련 예산 확인하기
구입 예산은 종잣돈과 대출금으로 구성되며, LTV, DTI, DSR 등 대출 관련 개념을 익혔습니다.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적정 레버리지 수준을 수치로 확인하면서, 현실적으로 매수 가능한 아파트를 탐색하고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출 규제로 인해 레버리지가 제한된 상황이지만, 그 안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를 사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3차시. 내게 맞는 부동산 물건 잘 찾는법:  손
앞서 산정한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별 시세표를 활용해 구입 가능한 아파트를 리스트업했습니다. 상위 3개 지역을 선정해 네이버부동산에서 실제 매물을 찾아보며, 첫 집의 후보군을 추리는 과정이 의미 있었습니다.

4차시. 내집마련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기준 - 위치, 교통, 직장 PART

입지가치의 주요 요소인 위치, 교통, 직장에 대해 배웠습니다.

 - 위치: 강남과의 접근성이 핵심. 건물은 감가상각되지만, 땅의 가치는 변하지 않으므로 강남 접근성이 땅의 가치를 판별하는 척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축/구축 여부보다 입지의 가치를 따져야 함을 배웠습니다.

 - 직장: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에 따라 입지가치가 달라집니다. 모두가 비싼 업무지구에 살 수 없으니,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지역이 더 높은 가치를 가집니다. 가격만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함을 재확인했습니다.

 - 교통: 강남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한 지하철 노선 인근 지역의 가치가 높습니다. 같은 역세권이라도 강남 접근성이 더 좋은 노선, 그리고 같은 노선 내에서도 강남과 가까운 역이 더 우위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호재가 있을 때도 실제 완공 후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5차시. 가장 가치있는 아파트를 골라내는 법 - 환경, 학군 PART
환경과 학군이 입지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웠습니다.  호갱노노, 아실 등 플랫폼을 통해 학업성취도와 주변 인프라를 쉽게 확인하며 입지가치를 평가했습니다. 주요 학군지는 교통이나 위치보다도 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고, 가치 분석 시 이를 면밀히 고려해야겠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임장 후보지를 선정해 직접 방문하며, 백화점 등 인프라 수준, 실제 소요 시간, 거주 연령층 등을 확인하는 임장의 중요성을 이해했습니다.

6차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비교평가 사례: 눈

가격이 같다고 해서 가치가 같은 것은 아니다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식했습니다. 규제, 공급 등 다양한 요인이 가치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판별하는 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하다고 판단된 매물을 바로 사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후순위 매물이 급매로 나올 경우 등 다양한 의사결정 방식을 고려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