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70기 수지9 발판3아 성장하조 한꾸꾸]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한걸음씩 꾸준하게 나아가고픈 한꾸꾸 입니다. 

지난 토요일 수지구 단임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단임이 최장 시간, 최다 걸음 수 기록했습니다 ㅎㄷㄷ

 정말 뙤약볕이 내려쬐는 무더운 여름에 말이죠 ㅋㅋ

너무 힘들다. 이렇게 까지 해야 한다고? 라는 생각을 

할 수 조차 없을 만큼 조원분들이 모두 열정적이셨습니다. 

심지어 첫 임장이신 조원분들도 묵묵히 해내시는데

옆에서 엄살을 부릴 수가 없더라구요 ^^;;

덕분에 

서로에게 힘이 되면서 

모두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임장데이 였습니다.

조모임을 통해 다시 한 번 

임장지와 강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분임과 단임1차를 해보면서

각자가 느낀 임장지의 특징에 대해

임보와 연결시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마침 발제문이 학군지와 관련 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의 분위기와 학군의 특성, 세대당 인구수를 연결시켜

선호하는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눴는데, 

아파트 상품에 대한 특성까지 

고려하여 지역을 이해해 볼 수 있구나 하는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이제 막 투자공부를 시작하시면서

독강임투를 해 나아가야 하는 과정에 있어 

어려움들이 많으셨고,

주어진 상황 안에서 강의며, 임보며

앞서 나아가신 선배님들의 자료들을 찾아보시며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심하고 성장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나태한 저의 모습에 많이 반성했습니다ㅠㅠ

특히, 임보만 쓰려고 책상에 앉으면 도망다니는 

저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직면해보며, 

일단 하루에 한 장이라도 꾸준히 임보를 쓰는 

루틴을 만들어 보고 그 안에서 저의 생각을

조금 더 담을 수 있도록 

임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 자신의 상황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조모임 내내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2주차도 모두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