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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책의 핵심내용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더 나은 새로운 세계관을 갖도록 노력하자
1. 주요 내용
1장 왜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하는가
예나 지금이나 누구는 질문하고 누구는 질문하지 않는다.
누구는 질문을 이해하고 누구는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다.
누구는 옳은 질문을 하고 누구는 틀린 질문을 한다.
당연한 결과로 질문하지 않으면,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틀린 질문을 하면, 틀린 답을 찾는다.
→ 질문을 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생각의 정리도 필요하고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드러낸다는 부끄러움이 주요 원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질문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진짜 나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음식 맛없지? -> 이 음식 맛 어때? 입에 맞아?
결혼할 거야? -> 결혼에 대해서 너는 어떻게 생각해?
취직할 거야? -> 취직에 대해서 너는 어떻게 생각해?
옳은 질문은 상대에게서 말을 이끌어낸다.
알지 못한 생각을 알게 해준다.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 질문을 하는 주체는 상대방의 말을 이끌어내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단답형으로 끝내는 대화가 아닌 대화를 지속하며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나의 관점을
확장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질문은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수 있다.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알아야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
질문의 수준은 앎에 달려 있다.
아무런 질문도 할 게 없다면 알아서가 아니라 몰라서
혹은 알고 싶지 않아서일 수 있다.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질문할 수 없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할 수 있다.
질문을 못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닌
무지의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 질문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혹시
아는 것이 없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질문은 내가 생각하는 답이 있지만 여러 가지 답이
있을 수 있으며 나와 다른 답을 수용하면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열린 사고에서 나온다.
→ 질문을 하는 과정은 상대방의 생각을 듣고
나의 생각과 비교하며 잘 조합하여 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수용성을 갖는 열린 사고를 통해 나의 부족한 면을
채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질문에 답을 해야 하는 대상의 세가 훨씬 우위거나
강하다면 심지어 틀린 말을 들어도 질문하지 않을 것이다.
묻고 싶은 욕구가 한가득이라도 과연 내가 주변에
불편을 끼칠 만큼, 혹은 밉보일 만큼 얻을 이익이 있는
질문인지를 두고 눈치보다가 하지 못한다.
→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상사에게 질문을 하기 어려운 이유는 상대는
상대가 나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밉보여 피해를 입을까 함부로 질문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 문화의 조직은 오래 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 역시 이런 조직에 오래 있다보니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쳤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답하는 사람으로 자랐지 질문하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았다.
그렇게 가정이, 학교가, 사회가 길들였다.
답을 맞혀야 똑똑하다는 칭찬을 받았고 출세했다.
가히 정답 강박증이다.
→ 표준 교육과정을 겪은 대부분은 정답 맞추기에 익숙하다.
노동자를 양성해야하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세상엔 정답이 정확히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를 극복해야만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것이 질문을 통한 성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질문은 본성을 거스르는 대표적인 행위다.
집중해서 생각하고 요약해야 하기 때문이다.
생각하지 않으면 편하고 질문하지 않으면 편하다.
내부나 외부에서 발생한 현상이나 문제를 발견해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판에 박힌 대로 반복하거나
무시해버리면 질문할 것이 없다.
→ 질문을 하기 위해선 그 전에 나의 생각이 명확해야 한다.
많은 생각을 하고 이를 조리있게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
이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고 지식과 주관이 확실해야한다.
따라서 이런 생각을 하는 과정만으로도 스스로 발전할 수
있고 이런 행위를 하는가 마는가에 따라 스스로의 성장에
많은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상대에게 하는, 상대에 대한 질문은
호의와 관심의 척도이다.
네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알고 싶어, 너를 이해하고 싶어
너의 세계를 알고 싶어 라는 마음이다.
→ 상대에게 질문을 하는것은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는 의미이다.
너의 경험, 생각에 대해 알고싶다는 의미이며
서로의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는 시작점이라 생각한다.
2장 옳은 방식으로 질문하는 법
이유도, 목적도, 의미도 모르고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렸다가
어느순간 덜컥 싱크홀에 빠져버린 것처럼 되고 마는 것이
번아웃 때문이다.
왜 라는 질문은 이유와 목적, 의미 등에 대한 의문이다.
그리고 세상에 의문을 갖지 말아야 할 대상은 아무 것도 없다.
→ 상대에 대한 의문도 중요하지만 나 스스로에 대한 질문도
중요하다.
내가 행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왜 하는지를 생각한 후
행동해야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목적을 잃은 채
번아웃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신이 이해한 것이 상대가 말한 의미와 같은지
늘 의심해야 한다. 또한 자기가 하는 말을 상대가 제대로
이해하는지 늘 의심해야 한다.
맥락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입을 다물고 더 귀 기울이고
더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
→ 질문과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상대방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물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잘못된 대답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명확히 이해를 했는지 다시 묻고 스스로 명확해졌을 때
답변을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맥락과 달리 질문에서는 솔직하고 담백하게 의도와 목적을 숨기지 않고
하는 것이 좋다. 숨기고 질문한다고 상대가 못 알아채는 것도 아니고
자칫 유도질문처럼 느껴 불쾌해할 수 있다.
→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진솔하게 묻고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캐낸다는 의도가 느껴지면 좋은 대화로 이어지지 못한다.
나부터 솔직함을 통해 질문을 한다면 상대방도 진솔하게 대답해준다고
생각한다.
3장 내 삶과 세상을 바꾸는 질문법
대상이 같아도 상황이 바뀌면 질문을 바꿔야 한다.
더 이상 예전의 답이 맞지 않다. 질문을 바꾸면 답이 달라진다.
예전에 확신했던 답이 더 이상 들어맞지 않는다고 느끼는가.
질문을 바꿔야 한다. 같은 질문을 고집하면 오답의 연속이다.
→ 상황은 계속 바뀌며 일관된 정답은 없다.
이전에 답이 지금은 아닐 수 있기에 새로운 질문이 필요하다.
그리고 새로운 질문을 통한 행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이유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질문을 한다는 것이 항상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서 혼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회사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책에서 나온것처럼 질문이란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으면서 새로운 관점을 키우는 과정이다.
또한 상황이 바뀌면서 새로운 질문들이 탄생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대응양식을 만들게 된다.
질문을 못한다는 것은 무지의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며
내가 정말 알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 타인에게 질문을 하는것만큼 나에게도 질문해보기
- 상대방이 대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질문하기
- 질문을 함으로써 더 나은 생각의 관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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