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스스쿠팡 심화반
정쟁이

1. 4주 동안 내가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은?
이번 과정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건 ‘판매 마인드’였던 것 같아요. 그냥 상품만 많이 올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어떤 시즌에 어떤 상품을 집중해서 다뤄야 할지, 또 도매처도 아무 데서나 가져오는 게 아니라 나한테 맞는 방향성과 기준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특히 주력 상품과 보조 상품을 8:2 비율로 구성해서, 사업자별로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흐름이 이제 조금씩 잡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을 배운 게 아니라, 내가 앞으로 이걸 어떻게 운영할 건지에 대한 마인드가 생겼다는 점에서 진짜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요.
2. 초반과 비교해서 내 셀러 마인드/작업 방식에서 바뀐 점이 있다면?
초반엔 솔직히 그냥 ‘일단 올리고 보자’는 식으로 접근했어요. 뭔가 팔리는 상품 하나만 찾으면 될 줄 알았고, 속도에만 집중했죠. 근데 지금은 무작정 올리는 게 아니라, 이 상품을 왜 선택하는지, 지금 시기에 맞는 상품인지, 경쟁 상품은 어떤지까지 먼저 보고 판단하게 됐어요.
작업 방식도 그냥 되는 대로 하던 게 이제는 카테고리별로 정리하고, 도매처도 사업자별로 분류하면서 정돈된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이전엔 감으로 하던 것들이 이제는 데이터 기반으로 바뀌고 있고, ‘작업’이 아니라 ‘운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확실히 시야가 넓어졌고, 마인드도 좀 더 셀러답게 바뀐 것 같아요.
3. 실습 중 가장 어려웠던 순간 & 어떻게 해결했는지
솔직히 특별히 막히거나 어렵다고 느낀 부분은 없었어요. 전체 강의 구성이 워낙 체계적이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게 잘 짜여 있어서 혼자서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익숙하지 않은 작업이 있긴 했지만, 강의에서 예시나 설명이 충분히 제공돼서 그대로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혀졌고, 오히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면서 자신감이 붙었어요. 전체적으로 실습 과정에서 부담보다는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더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4. 앞으로 내 사업에 꼭 적용하고 싶은 노하우/방식
무엇보다 좋았던 건, 1:1 피드백을 통해 지금까지의 제 회사생활 경험(약 15년)을 온라인 셀링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특히 도매처 선정이나 CS 대응 같은 부분에서, 제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기준이 생겼고, 이걸 제 사업에 맞게 적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단순히 따라 하는 게 아니라, ‘내 방식대로 운영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게 가능하다는 걸 이번 과정을 통해 확실히 느꼈고, 그 부분을 앞으로 꼭 실전에서 살려보고 싶습니다.
5. 심화반 전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추가로 시도해보고 싶은 것
솔직히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은 딱히 없었어요. 과정 하나하나가 실전과 연결되어 있어서, 배우는 동안 계속 동기부여가 됐고, 흐름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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