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조 조장 당근거상입니다.
우리조는 저번주 분임+조모임을 진행했다
위에 배너는 무려 가장 연장자인 모두행복님이
제작해주셨다! 임보도 종이에쓰시는데
이런 열정적인 분이 부조장님이시다
(이기회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한분은 이미 분임을 하셨고
한분은 무려 인천 백!령!도!에 살고 계셔서
어렵사리 하이브리드 조모임을 했다
웨일이 안되서 카카오톡 화상통화로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진행된거 같아 다행이었다
질문 1. 강의를 수강하게 된 계기와 이번 달 나의 목표는?
많은 분들께 얘기하셨지만 나는 월학이 목표다
그런데 부조장님(모두행복해져라)님도 월학이 목표라고 하신다
어차피 다 봐야하는데 이번에는 지투기가 열렸기때문에 들으신단다
다른분들은 1호기 하신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먼가 저보다 수강경력이 많으신 분들도 많았다
바로 투자를 염두하신 분부터 사회초년생 예딘님까지
각자의 니즈가 모여 수성구에 있다니!
모두하나의 의견은
언젠가 대구가 기회를 줄것이라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질문2. 임장임보 노하우
무엇보다 인상깊었던것은 부조장님의 화려한 강사와의 임장과 초대 경험
언제나 빨리 하시고 잘 못하지만 할수 있는것을 해내는 점이 너무 좋았다
다른분들은 임보는 오히려 힘빼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분도 있었다
맞는 말이다 임보는 나 좋으려고 보는거지 누구한테 잘보이는게 아니니깐 말이다.
질문 3. 집값을 결정짓는 핵심
대구 수성구를 보면서 말했던것은 학군
그리고 신축이겠지만 신축을 넘는 부촌느낌이라고 말했다
원래 광역시도 졸부와 찐부자를 나누는법
신도시가 아니고 오래된 고을이기때문에 나타나는 지역감정(?)인거 같다
마지막으로 포스트잇에 적어서
우리의 소망을 담았다
준비도 안해갔는데
역시 부조장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너무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날씨가 많이 안더워서 다행이었고
안더워도 자주 쉴수밖에 없었다
뜨거운 태양과 사투하다 보면
어느샌가 계속 어딘가 들어가고 싶다
쟌자니님이 알려주신ATM
너무 꿀같았습니다.
마지막 대구 3호선 용지역에서 탄 모노레일도
마치 일본여행하는 듯한 느낌도 나고
끝났다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부족한 조장이지만
열정만은 넘치는 당근거상을 믿어주셔서
우리 29조 조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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