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독서모임] 게으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

#저축에 실패하는 이유는 당신 탓이 아니다

#자동화

#일단대충빨리

이 책을 읽으면서 몇년 전 읽었던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 책이 생각났다.

그 이후로 통장쪼개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봤지만 

매번 시간이 흐를수록 흐지부지 되고 결국 월1회씩 날을 잡고 자산현황과 가계부를 다시 정리하거나 해야지만 

정리가 되었던 것 같다.

경제관은 잡혀있었지만 “자동화”가 잘 안되었던 것 같다 

또 최근에는 조금 더 효율적인 관리를 해보고자 필수적 신용카드를 제외하고는 해지하고 

통장을 다시 나누는 등 시도를 하면서 오히려 해지한 신용카드에 자동이체가 걸려있던 요금들이 연체될 뻔하고

몇번은 토스 알림으로 카드값 이체되는 날짜에 대한 알림이 오면 그걸 보고 카드대금 나가는 통장으로 

카드대금만큼의 금액을 이체해 두는 등 정말 관리가 안되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기존에 관리되지 않던 부분을 다시 정리하고 

매월 1일 각 통장으로 자동이체를 걸어놓는 저축 자동화를 시작해보았다

또 2호기 투자를 위한 투자금을 모으는 상황에서 저축과 투자비율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 외 책에서 다루는 

주식 적립식 자동매수,  기프티콘 사고 팔기,   알뜰요금제, ISA 계좌, 환테크, 배당주 등 대부분에 경험이 있었다

나는 ‘일단대충빨리’ 까지는 가능하나 그 후의 지속이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