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지난 10년간의 전세가 변동률

23.07.26

현재 산본 앞마당을 만들면서 1등뽑기를 하려고 하는데

해당 지역내에서 투자가치가 가장 높아서 1등으로 뽑으려고 하는 단지의 전세가가 지난 10년전과 비교했을때

거의 오르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면에, 투자 우선순위에서 후순위로 밀린 단지는 전세가가 약세장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오른것으로 확인됩니다.


"전세가 = 실거주 가치" 로 알고 있는데

전세가가 (지난 10년 기준)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치 않고 거의 변화가 없는 단지는 실거주가치가 높지 않은 걸까요?

1등뽑기를 할때 전세가 상승률을 보는게 과연 의미가 있는걸까요?


선배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카미유
23. 07. 26. 09:36

와 진짜 고민 되시겠어요 ㅠㅠ

김인턴creator badge
23. 07. 26. 16:24

연식이 오래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세가가 일정한 단지들 중에서 10평대가 아마 그런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10평대의 수요가 한정적이며, 1인 가구가 많다보니 월세를 선호하는 부분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전세가격이 꾸준하게 상승한 단지/평형대와 비교를 하시면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임대차법 이후로 전세가격에 대해 어느정도 가수요가 생기고 현재까지 급락한 부분이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라 생각되며 임대차법 이전까지의 전세가격 흐름을 우선적으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용맘맘맘creator badge
23. 07. 26. 18:44

안녕하세요. 우선 단지의 전세 절대가 수준이 어땠는지도 보시는게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가가 = 실거주 가치라고 하지만. 떄로는 시장에 따라 전세가 =@ 거품이 끼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그 당시의 상황에따라 즉 평형이나. 주변의 대체제 물량이 많거나 하는 상황에 따라 전세변동률이 달라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희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주로 하다보니, 전세가의 가격수준과 그당시공급에 흔들리지 않았던 전반적이 이유 ( 주변 지역의 공급 예)평촌의왕 등등) 을 보시면서,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단지의 수요층이 얼마나 될지를 보면서, 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