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하기전까지3시세7기굶조 파랑호랑이] 열정으로 뜨거웠던 오프강의 후기(자음과모음 강사님 최고!)

<수능보다 쉬운 내집마련- 쪽집게 강의 >

• 누가 : 자음과모음님, 클로이님,  루나님, 파랑호랑이 등 우수 수강생분들
• 언제 : 2025년 7월 12일 (토) 12시~20시
• 어디서 : 시원하고 깔끔하고  교통이 편리한 역삼동 월급쟁이부자들 사옥
• 무엇을 : 내집마련기초반 3주차 강의
• 어떻게 : 지치지않는 열정으로 때로는 웃으며 때로는 진지하며 때로는 감동하며
• 왜 : 2주차 우수 수강생들을 위한 월부의 선물

 11일 오후 2주차 과제 우수자로 선정되어 오프라인 강의를 초대를 받고 심장이 쿵쿵! 너무 기분이 좋았다. 토요일 12시 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강의를 가려면 11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했지만 조원들과 임장 약속이 우선이고  그게 조장으로써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조원들과 임장을 마치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가 재정비를 하고 강의 장소로 이동하였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강의 장소에 도착하니 오후 2시였다. 반갑게 맞이해주신 매니져님과 좋은 자리 맡아주신 조원 @아켄두잇님 덕에 강의에 합류 할 수 있었다.

1.열정

 이 정도 분위기까지는 아니었지만 열정은 노량진 버금가는 수준이었다. 노량진도 오프라인 강의를 듣기 위해 새벽부터가서 기다린다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현장강의의 장점인 몰입과 열정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들은 적이 있다. 온라인 강의로 듣다보면 잠시 멈춰두고 다른 일을 하거나 딴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현장에서는 그럴 틈이 없었다.

 누군가는 노트북으로 누군가는 패드, 누군가는 필사로 자음과모음 강사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였다. 자음과모음 강사님께서 ‘수능보다 쉬워요~’ 라고 말씀하시며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셨다. 시험을 보고 평가받는 것이라면 더 재미가 없었을 것이고 환경을 떠나는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물론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노력하고 후회없는 투자를 하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몰입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열정이 느껴지고 나 또한 한걸음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2.나눔과 소통

  월부사람들 이렇게 마음이 착해도 되는걸까?

  정말 신기할 정도로 다들 언제 준비하셨고 얼마나 마음이 착하신지 동료분들과 나누어 먹을 간식들을 사오셔서 주위에 앉은 동료들에게 나누어 주셨고 나도 소소하게 준비한 간식으로 맞대응하였다.

  먹을 것을 나눈다는게 별거 아니지만 동료들와 어색함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물꼬를 여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었다. 자모님이 ‘다들 처음보는거 아니예요???’ 라고 말하실 정도로 쉬는 시간은 화기애애 소통의 장이었다. 마치 학창시절 쉬는 시간 교실의 모습이랄까??

                                                  (소소하게 준비하며 동료들과 나누었던 간식)

3. 보람

 2024년 6월 월부에 입성하여 딱 1년째 월부환경 안에서 강의듣고 공부하고 임장다니고 소중한 동료들은 만났고 아쉬운 헤어짐도 있었지만 다시 만나고  안부를 전하고 등등  많은 일이 있었고 나의 삶의 방향성과 일상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2개월전 실전준비반 조장을 처음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새로운 가치를 배웠고 운이 좋게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된 적이 있었다. 정말 아쉽게도 본캐 일정상 참석을 못하게 되었지만 그자체만으로도 동안의 보상을 받고 더 힘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내마기 강의에서도 우수 과제자로 뽑혀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는 기회는 너무나도 소중했고 설레이는 일이었다. 더구나 강의 중 내 과제를 화면에 띄워 ‘이렇게 하셔야한다~!’라고 자음과모음님이 말씀해주시는 순간 조금 부끄럼기는 했지만 너무 행복했고 내가 그동안의 월부생활이 스쳐지나가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힘내서 공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순간이었다!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주신 월급쟁이부자들, 완벽한 강의 해주신 자음과모음 강사님, 기세가 넘치시는 클로이 매니저님, 그리고 2025년 7월 뜨거운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어주신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내마기는 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