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굿리더입니다.
아지트 다녀왔습니다.
몇 달에 한 번이라도 아지트 방문하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투자자로서의 정체성도 확인하고,
좋은 기를 받고 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실준3강은 코크드림님께서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전반적으로 느낀 점은
결국은 임장보고서로 귀결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발품을 팔아 조사한 것이
임장보고서에 올라가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임장과 임보가 별개가 아니고,
연결되는 것이며,
임보가 결과물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크드림 멘토님의 강의에서
적용해볼 장표들이 그대로 교안에 나와있었습니다.
몇 가지를 정리해봅니다.
지금까지 생활권 순위 매기기를 하고,
느낀점과 키워드 정도로 정리했습니다.
‘생활권별 선호요소’를 뽑는다는 개념을
장착하면 좀 더 뾰족한 분석이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생활권 정리 장표에는
생활권별 선호요소와 대장단지 가격을 올리고자 합니다.
수도권을 임장하며, 때때로
단지 내부를 보느라 외부를 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멘토님께서 입지, 단지 외부가
내부보다 중요함을 짚어주셨습니다.
수도권은 상품성보다 입지가 더 중요하니까요.
현장에서 단지를 정리할 때도,
당장 눈에보이는 내부 모습보다
외부요소들을 먼저 적는 습관 들여야겠습니다.
생활권별로 단지들을 상중하로 나눠서
한판 정리하는 장표를 꼭 만들기로 합니다.
이 장표가 있어야 생활권이 입체적으로 기억에 남아서
나중에 다시 이 지역에 투자하러 올 때도
매우 유용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강의를 들으며 현재 임장지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될 인사이트들을 추가로 얻었습니다.
요 며칠 시세를 조사한 단지들에 바로 적용 가능했습니다.
투자금이 비슷하나, 분명 그 단지들 중에는
더 가치가 높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시세조사를 하면서 전고점을 적다보니,
종종 전고점이 너무 낮은 것 같은 단지/평형이 보였습니다.
대부분 해당 면적의 세대수가 100세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 전고점에만 의존하면 안됨을 배워갑니다.
실제로 어제 오늘 조원분들과 토론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위치상 가격이 높은 것 같았는데,
그 단지는 재건축을 바라보고 있던 단지였습니다.
용적률이 낮아서 재건축 이슈가 생겼고,
그로인해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님의 투자자 생활 10년과
응원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때때로 불쑥불쑥 내가 갖고 있는
핸디캡들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보다
가지지 못한 것들을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비교금지.
그리고 단점이 나를 삼키게 두는 것 금지.
나의 강점에 집중하고,
뭔가가 안되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멘토님의 응원 메시지 중,
위의 메시지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의 강점에 집중하고,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명심하겠습니다.
남들과 다른 시간을 보내는 저희들을
선배 투자자로서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댓글
조장님 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리더님의 멋진 인사이트로 예습해서 다음 강의는 더 쏙쏙 들어올것같아요..!! 코크님강의가 더욱 기대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