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이번주 과제를 하면서…
월부에 입성하고 처음으로 대출과 관련한 강의를 들은 것 같다.
첫 입성을 열반기초 수업으로 시작해서 인지 대출이 얼마나 나오고, 어떤 기준으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지도 몰랐다.
뉴스에서 나오는 DSR의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도 못했는 데
이번 강의에서 몰랐던 기초 지식과 내집마련 시 대출 한도 기준 3가지 중에 “가장 적은 대출금액”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도 처음 깨닫게 되었다. (나는 종잣돈 기준 대출이 제일 적었다ㅠ.ㅠ)
아무리 월급여를 많이 받고 소득이 커도
결국 “종잣돈”이 없으면 대출도, 내집마련도 남의 나라 이야기라는 것을 처음으로 뼈저리 게 깨닫게 되었다.
이래서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이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신 것이었구나…
나의 소득과 지출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했던 1주차의 너나위님의 코멘트가 나였다니..
이번 대출 가능금액 산정 시 지금까지 내가 대충 알고 있었다 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여태 뭐하고 살았니..)
그리고 확실히 '혼자' 보다는 ‘배우자와 함께’ 해야 한다는 부분도 새롭게 다가왔다.
혼인신고하면 불리하다라고만 생각이 들었는 데 막상 보니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았다.
(나는 불리한 상황이라 Pass…)
현재의 종잣돈으로 과연 내 집 마련을 잘 할 수 있을 까?
지금 종잣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이 너무 저가치로 보여져서 투자로 눈을 돌리고
생애최초 대출은 영원히 BYE BYE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아직도 헷갈린다..
앞으로 남은 2주 강의를 들으면서 마인드 셋도 바꾸고
이젠 투자인지 내집마련인지 나만의 기준을 세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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