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보고서 가치는 5천만원, 1억이다.
실제로 투자에 사용하고 있나?
처음에 아는 것을 행동하는 것은 일치 하지 않고 어렵다.
지금은 습관들이기의 시작이다.
자칫하다 과욕을 부리거나 조바심을 내면 오래 달릴 수 없다.
“너 뭐 돼?!”
가장인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어 가족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내 삶이 윤택해지는 일상을 수도 없이 꿈꾼다.
목마른 사슴이 물을 갈구하듯 자연스럽게 강의를 앉아서 필기하며 듣기 시작했다.
눈 부릅뜨고 수험생의 마음으로 필기하며 하나하나, 한땀한땀!
하지만 아직 초보라 그런지(?) 좋은점은 모든 게 새롭게 다가온다.
첫 단지임장을 갔을 때 내가 딱 좋다고 느낀 곳은 비쌋다. 내가 할 수 있는 덜 좋은 곳에시세를 보며 조바심이 들었다.
결국 투자를 해야 투자 강의 들은건데 다른 지역의 비교할만한 아파트를 찾고 싶어졌다.
이정도면 호기심 대마왕이다.
그러다 부동산에 문의도 해보고 내 스스로 부딪히다 일상을 네이버 부동산과 지도에 다 흘려 보내 버렸다.
매매,전세가를 들여다 보다 금방이라도 사야 할 것만 같은 이 초조함은 뭐지?
‘내일 이 부동산 전화해볼까?’,
‘상대적 가치평가를 배웠으니 여기보다 저기가 나을까?’
그러다 지쳐서 엉엉 됐다. 조원들의 위로와 조언도 듣고 다음날 강의를 들었다.
강의에서 유디님이 “임보로 분석을 하고 투자했을 때 몇 억이 달라질 수 있다.”, “임보의 가치는 5천만원, 1억이에요.”하는데 어제 들었던 나의 조바심은 사라졌다.
강의가 중심을 잡아줬다. 나는 아직 중심을 쌓아 올리는 중이구나. 그래서 강의는 필수구나 느꼈다.
그리고 내가 든 질문과 호기심을 하나씩 답을 찾아가는 느낌이라 내용이 더 크게 다가왔다 두둥!
처음에 몸소 오감으로 다 느끼고 후에 강의로 들으니 이래서 알아야 하는 구나, 강의를 들어야 하는구나를 느꼈다.
하지만 아직도 호기심은 그치지 않고,
이건 왜? 이건 왜? 라는 질문들이 내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다. 신기한 건 강의를 듣다보면 그 질문들을 콕 찝어 답을 해줘 내 마음에 스며든다.
그렇다. 다 선배들이 지나가고 겪은 길인 것이다.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세세한 방법들을 알려주기 시작하니 이대로 해보고자 한다.
적을게 많고 내용 디테일이 쩔었다.
너무 재밌다. 진짜 재밌다.
눈에 불을 키고 뚫어져라 강의를 듣는 내 모습도 재밌고
아파트 살아서 매너타임,층간소음 싫다고 20대 때 빌라사서 매도 안돼 고생하는 내 자신과 아이들 키우며 이제는 아파트가 간절해진 내 자신도
경험과 느낌이라는 자산을 쌓았구나 스스로를 다독여본다.
특히, 빌라가 매도가 안돼 진짜 덜컥사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고생고생하던 내 뼈아픈 역사도
여기서는 강의 들으며 위로가 되고 그럼에도 나는 해낼 것이다 라는 목표의식을 갖게한다.
‘생전 저는 길치에요~’
하는 길치의 지도 보기도 흥미로웠다.
이렇게 어려운 내용의 부동산 투자도 쉽고 재밌고 초보자 입장에서 세세히 알려주니 월부 듣는 거 같다.
물론 내가 강의를 씹어 먹어서 투자 결과로 이어지겠냐만은, 조금 더 신중하고 분석해서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고 말하고 싶다.
임장보고서 쓰는 법 하나하나 다 뜯어먹으러 가야지~
아직 강의 2개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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