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와의 만남을 하러 어제 월부에 방문을 했어요.
설레고 떨리고 그간 하나라도 빨리 매수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발을 굴리며 열심히 매임하며 실전에 던져져 머리 아픈 찰나에
저에게는 참 필요하고 거인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란 정말 정말 필요했던 순간이였는데요.
마침 , 딱, 찰나에,
좋은 타이밍이였어요!
어제의 큰 울림을 시작합니다~
한달동안 고생한 저희를 위로해주듯이 코크드림님, 자유를 향하여님, 밥잘님, 쎈스님이 나오셨어요~
약간 보니깐 울컥하는 거 있죠. 그리고 담담하게 그 길을 걸어오신 분들을 맞이했어요.
“규제는 이미 겪어본 것들이다. 그래서 한번 사이클이 돌고 두번째 사이클이 시작된 것이다. 별로 동요치 않아도 된다.”
메시지를 담담하게 주시는데 큰 위안이 되었어요.
저는 아직 시작한지 5개월이라 아직 먼 미래를 보고 나아가는 길을 보지 못하고 눈 앞에 당장의 상승장만 보고 갔던 것은 아닌지…
결국 자산을 지키기 위해 하고 있는 것이 지금 이 과정임을 알게 되었어요.
마지막 질문시간에 자향님이 하신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와서 교훈처럼 새기려고 하는데요.
모르는게 리스크고, 알아야 리스크 헷지를 할 수 있다.
처음 겪는 지금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장의 흐름 속에서
초보인 저는 하루 뒤에 높게 찍힌 실거래가, 투자 물건이 눈 앞에서 보류되고, 계약되는 것을 목격했는데요.
이런 현상 앞에서 저에게 처음 보는 난이도 있는 물건들에 대한 도전은 너무나 힘든 벽같이 느껴졌어요.
성공경험이 없다는게 힘들고 실력이 없다는 것에 한계를 느꼈어요.
밥잘님의 메시지~
만 3년까지는 양을 무조건 늘리라고 했어요. 임장보고서만 쓰고 매물 많이 안보면 가치 판단이 어렵다.
매물을 치열하게 보면 직관적으로 가격과 저평가를 알게 된다고 하셨어요.
→ 적용할 점: 임장, 임장보고서, 매임의 양을 늘린다. 생활권을 훑어서 매물을 다 보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 투자 복기란 행동복기도 있지만,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 ‘왜 쌌지, 빨리 올랐지?’ ‘이때는 이런 투자를 해야한다.’
습관이 무서운 거니깐, 지금 공부 기회를 줬을 때 습관을 잘 쌓아가 보도록이요.
두번째 시간에는 자향님이 들어오셨어요.
자향님은 투자공부에 있어서 시간을 투입해야 시간들이 반드시 와야 한다고 하셨어요.
임장보고서의 양과 질, 임장도요.
자향님은 저에게 빌라 매도 팁을 주셨어요~ 오와
비규제 앞마당을 저에게 3개 만들어 보라고 하셨는데요. 그 약속을 지키고 밥잘님이 해주셨던 말, 비규제 앞마당 매물도 전투적으로 다 보도록 할게요.
이번에 제가 조급해서 매물을 향해 달려가서 봤던 행동은 전투적으로 하면서 정말 많은 경험이 되었는데요. 그런 시간이 꼭 필요했음을 느껴요.
새로운 매물 컨디션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생기는 앞마당과 지금 앞마당도 꾸준히 매임하는 계획을 잡아야겠어요!!
한시간 반씩 총 3시간 동안 모두의 고민이 모여 열정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시간을 만들어주신 루나님, 샤샤와함께님, 코크드림님, 자향님, 밥잘님, 쎈스님과 함께 뵈었던 분들 모든 인연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