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3년차 2세 딸아이가 있는 직장맘의 내집마련 고민

안녕하세요.

3년차 신혼부부이면서 2살 딸 아이가 있는 30대 여성이에요.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서 너나위님의 기초강의부터 매일 출퇴근때 구해줘월부 유튜브를 애청하고 있어요.

최근 정책이 바뀌면서 혼란스러운 가운데 퇴근길에 월부 Q&A을 설명해주셔서 이렇게 고민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현재 나의상황]

• 신생아특례대출 가능 ( 25년 9월 말까지 가능 )
• 신혼부부
• 서울거주 중
• 부부합산 소득 550만원(세후)
• 생활비 월 250만원

• 전세 26년 4월 말경 만기

   

[ 자산현황 ]

[아파트 조건]

예상 매매금액 ) 5억 초반 ( 5억 ~ 5.5억 )

: 현금 1.4억 + 대출 4억

: 24평 ~ ( 방3개 희망 )

: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 초등학교 도보 10분 이내

: 지하철역 도보 10~15분 이내

위치)

1. 친정부모님이 계신 고양 덕양구 인근

2. 강북 / 성북 / 노원 / 도봉 /  중랑  > 5억대 아파트가 있어서… 

   ( 올해 초에 창동 / 방학 / 성북 길음 아파트 매물을 보았어요 )

3. 구리 ?

   ( 다산 옆 구리도 8호선연장으로 고민을 했던 곳 중에 하나에요 )

고민)

1. 신생아특례대출 가능시기가 올해 9월 말일까지인데 현재 고려하고 있는 곳이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인근 아파트에 이사를 가는게 맞을까요? ( 부모님이 아이를 케어해줄 수 있어서… )

2. 청약 넣으면서 전세 연장 ? ( 고양 장항 청약 ?  )
3. 아이 어린이집이 현재 살고 있는 집(빌라)에서 멀어서 어린이집 인근으로 이사 ( 전세 ) 또는 임대주택 넣기?
4. 전세만기가 끝나는 시점인 26년 4월 말 내집마련 ? 그럴 경우 어떤 정책 대출이 유리할까요?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생각이 많은 요즘이네요. 미루다가 정책이 나오면서 더 마음이 급해지고 신생아특례대출로 더 빨리 이사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상황이 여이지 못해서 이제야 움직이게되네요. 남편이랑도 많이 상의하고 이야기하지만 부린이인 저희 부부 어떻게 내집마련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 너나위, 코크드림, 유디님, 자모님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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