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43조 예렌버핏] 프레임을 바꾸는 연습

회사와 투자 공부, 돈을 벌어야하는 행위들에 지쳐서 괜히 서럽게 느껴진 한 주였는데, ‘싫어하는 일에서 목표를 위해 필요한 일로 프레임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 가장 와 닿았다. 그동안 과제처럼 생각했던 임장보고서와 임장 과정을 앞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투자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일로 프레임을 바꾸고 기본을 잘 다져야겠다.

1. 임장보고서 = 해외여행을 떠날 때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더 쉬워지는 느낌이다. 이번 분위기임장, 단지임장은 사전조사를 전혀 못하고 가서 숙제처럼 느껴졌던 것 같다. 다음에는 맛집과 좋은 숙소 찾는다 생각하면서 사전조사를 꼭 해보고 임장 여행을 조금 더 즐겨봐야겠다.
2. 시세를 딴다, 시세지도를 만든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몰랐는데, 이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적용 방법을 실질적으로 알려주셔서 가이드대로 해봤는데 데이터로 쌓으니 더 선명해진 것 같다. 단지 임장을 다녀오고 정리를 해보니 기억도 다시 되살아나고 의미 있었다. 단지임장 전 시세분석도 꼭 해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