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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70기 37조 와럽딘]

  • 25.07.17

안녕하세요

‘하라는대로 고대로’

고대럽딘

와럽딘입니다.

 

오늘은 저희 소중한 최강 37조랑

함께하는 조모임의 날이였습니다.

따끈따끈하게 조모임 후에 

바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성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이였는데,

어떤 부분은 이제야 그나마 익숙해지고 있다. 

고 얘기 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에는 2달동안에 임장보고서 1개만들고

그 다음달은 1개도 못 만들고 이러다가

이제는 한달에 1개 만들수 있을까….?하고 있다구 

이전보다 조금은 익숙해지고 있어서 ‘완수’는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해주셨는데

그 말에서 너무 다행이고 기쁘고 이전보다 확실히 성장하고 계시구나 ~~ 
하고 느꼈습니다.

 

참 내 가정 챙기며… 월급쟁이로서 살아가고 돈 벌고 하는 거며 힘든데

그 사이에 이렇게 더운날에 장마 시즌에 임장지 가서 임장하고 고생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는 조원분들을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저도 오늘 조모임을 시작하기 30분 전에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행복감이 떨어진 거 같다…..

나랑 처음 만날때는 안 그런거 같은데….

연락도 그렇고 애정표현도 그렇고 많이 줄어 들었다….

주말에 시간 다 같이 보내고 싶다……

결혼전에 추억이 많이 쌓이지 않는 거 같아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

 

하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이 내 옆에서 있는데 행복감이 줄어든 거 같고

울고 있는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잘 책임지고 싶고 걱정하지 않게 안전한 울타리에서 지내게 해주고 싶어

노력하는 부분이지만….

여자친구에게 지금 중요한 우선순위는 아닌가 봅니다.

이러저러 얘기를 진솔하게 전하니

자기도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가족들이 어렵다고 할때 참 힘듭니다. 

좋은 말만 듣고 싶어서 그냥 주말에 집에 있을까,,그냥 놀까 ,,,

하다가도 그런다고 미래가 준비되느냐,,,는 아닙니다.

 

현실을 고민하지만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현실과 이성’이 아닌

‘사랑’으로 얘기해주고 싶은데 그것이 참 어렵습니다.

 

이 과정도 제가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모임중에 아기가 부르고 학원에서 아이 가르치시고 

밤 10시에 과외하러 나가고, 대단한 조원분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십니다.

저도 그들을 보고 배우고 느끼며 ,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또 마음의 운동화 끈을 야무지게 묶어보려 합니다.

 

 

선호도는 생활권만큼 혹은 그 보다도 중요하다고 또 배우고 느꼈다"

주요업무지구로 가는 교통 편의성 혹은 시간 단축이 진짜 호재다”

단지임장 후 단지선호도 정해보고 정리하는것'을 처음했던것이 정말 성장이라고 느꼈다’

‘학군지의 정확한 기준이 무엇인가’

 

다양한 내용에 대해서 서로 배우고 나누고 자기가 생각하고

배운것을 정리해서 말해보는 조모임 시간이였습니다 (output) +input

 

이렇게 바쁜데도 임장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알아가려고 하고 

이 늦은 시간에 함께 해주신 우리 조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그들의 태도에 저도 더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강 37조 !

 

 

BM 어려움에 극복하기보다 어려움을 어떻게 잘 극복하고

상대방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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