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새옹지마 투자인생 1호기 경험담!(1탄 매수결심편)

  • 25.07.17

안녕하세요.

희망의 증거가 될 투자자

결국 될 사람 안판사입니다.

 

이 게시판에 글을 쓰게되다니

꿈만 같네요.

 

투자한 뒤 돌아보니

잘못한 것 투성이지만

월부에 와서 처음으로 

느낌표!를 찍은 경험담에 대해 

소소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독려해주신 라이프리님

미리 감사합니다♥)


 

1. 월부에 온 계기

월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육아휴직을 하게되면서였습니다.

대학 졸업이후로 처음으로 쉬면서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휴직이 끝난 뒤 직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더 나은 직장은 없을까?

아이가 독립할때까지 어떻게 키우지?

온갖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육아휴직수당도 안나오는데…ㅠㅠ

아기 어린이집 비용이라도 벌어볼까

몰래 편의점 알바라도 해야하나

전단지라도 붙일까 여러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재테크 관련 검색을 하다가

월부를 알게되었습니다.

강의 1개를 들었지만 바로 복직을 하게 되면서

일에 치여서 월부, 투자, 돈공부에 대해서

새까맣게 잊고 근로주의로만 열심히 살았습니다.

 

2. RESTART!

복직하고 일에 파묻혀 살다가

다시 월부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휴직동안 리셋되어 있던

업무력이 다시 차오르고 나니

주변도 보이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때 회사의 직속상사님을 보면서

다시 월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고맙습니다..그분 ㅋㅋㅋ

매번 정치이야기를 하시며 

일본어 공부를 하시던 그 분을 보며

절대로 난 저렇게 되지 않아야지란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를 참 힘들게 하셨지만 그래도 월부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신 상사님 감사합니다.

덕분 다시 월부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3. 엉망진창인 하루하루 

월부생활에서는 뭘 한번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돌이켜 보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동료분들께서는 바쁜 와중에도 척척해내시는데

저는 늘 시간에 허덕이면서 겨우 완성하거나

미완으로 제출한 적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엔 더 핑계를 많이 댔습니다.

나는 지방러라서 나는 워킹맘이라서

나는 아이가 어리니까 

나는 시부모님 모시고 사니까

나는 여섯식구 살림도 하니까

나는 구남친이 월부하는거 싫어하니까

바쁜시즌에는 강의마저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회사도 육아도 집안일도 월부생활도

늘 엉망진창 우당탕탕의 연속이었습니다.

어영부영 그러다가 시간이 흘렀습니다.

 

4. 이게 다 닉네임 때문이야!! 앙팡으로 바꿔야하나

올해는 정말 투자를 해야지 마음을 먹었습니다.

알찬 새희망을 가져보려고 했던 연초와 3월달까지의 퇴근기록입니다.

지나고봐도 약간 눈물 핑도는 것 같네요ㅎㅎㅎ

올해는 회사생활에서 다시는  없어야 할 TOP같은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열심히 일해온 저의 업무능력을… 훌륭하게 생각해주신 상사님들께서

상급자의 업무와 파급력이 큰 고난도 업무를 기존업무에 더해서 주셨습니다.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은 판사님뿐이예요. 어떡하겠어요.

미안합니다. 조금만 견뎌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사무실 지박령같은 생활을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 초중순까지 했습니다.

새로 맡은 업무가 금액이 큰 계약건이었는데… 어렵기도 하고 처음하는 것이라

실수도 하고ㅠㅠ 업무가 지연되면서 피소당할 위기에까지 처했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잘 해결되었습니다.)

밤을 새면서 업무를 하고 울면서 빌고 노력을 많이 했었네요ㅎㅎ

 

 

저 시기에도 강의라도 들어야 투자생활의 끈을 잡고 있을 것 같아서

수강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임보를 쓰려고 퇴근하던 길에

주취자가 오토바이 헬맷을 제 차에 던져서 차를 파손시키고

저에게도 폭행을 가하려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저날이.. 사임인가 최임인가 제출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제 차뿐이 아니라… 아파트 정문 주차차단기 쪽에서

다른차 4대를 이미 파손시킨 뒤에 퇴근하고 들어오던 

저에게 위해를 가했습니다.

세상에 무슨 이런일이 일어나지 싶고…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일어날까….

너무 놀라서 손이 떨리고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서

경찰서 가서도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잇따른 송사에 얽히면서

나는 닉네임을 왜 안판사라고 지었나

내가 이런 이름을 지어서 그런가라는

이상한 생각도 했었습니다.

 

저 일을 당하고는 밖에 나가는게 무서워서

며칠…출근도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교통사고도 났었고 

여튼 쓰고보니 스펙타클한 상반기였던 것 같습니다.

 

5. 원영적사고 vs 희진적사고 vs 판사적 사고

장원영적사고

민희진적사고

안판사적사고

일이 많이 주어졌다니?!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 화이팅!

왜 나한테만 일줘!

다 죽었어 내가 해낸다

두고봐라 누구 좋으라고 그만두냐

으앙으앙ㅠㅠㅠㅠㅠ

그만두고 싶어. 휴직하고 싶어.

아…투자금…

걍…하루씩만 견디자

사고를 당했지만 다치진 않았잖아. 소주병 던질때 문을 잠그고 경찰서에 신고하다니

넌 역시 순발력 최고!

다음엔 좋은일이 생길거야

나 아냐? 나 알아?

일면식도 모르는 사람한테

감히 이런일이 저질러?

내가 재판가서 구구절절 

다 진술할거고 형량도 

쎄게 맞게 할거야! 이 나쁜녀석아

으앙으아유ㅠㅠㅠㅠㅠㅠ

흑흑흑흐규ㅠㅠㅠㅠㅠ

왜 그래요 대체…ㅠㅠ

회사가야하는데…ㅠㅠㅠ

무서워서 못가고 재택근무

교통사고가 났네

그렇지만 심하게 다치진 않았어! 

다음에 더 안전운전할거야

이만하길 다행이야 럭키비키!

많이 아프지

그래도 이겨내라

치료 잘 받고 다시 악착같이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잠을 많이 잤어야 했는데..ㅠ

너무 아파….ㅠㅠㅠ

그래도 매임예약한거 가야지

렌트해서 운전

 

6. 새옹지마 이런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ㅋㅋㅋㅋ

물론 다시 돌아가라면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들이지만

그래도 저 시간들을 통해서 

아…내가 이것도 견뎠는데 못할게 뭐냐!

다 죽었어…….! 꼭 해낸다!!

반드시 투자한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제가 이런글을 썼었더라고요ㅎㅎㅎㅎ

울고만 있을수는 없지! 

어차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지옥같은 회사에서 벗어날 기회가 생긴다는 생각에

앙증맞은 저의 앞마당들 모두 전수조사했습니다.

 

7. ex같은 앞마당

전수조사 파일을 보면서 역시 너구나..

그래 너였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진 앞마당 중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곳

앞마당으로 만들 때는 기회가 잘 보이지 않았었는데

허우적대는 동안 이렇게나!!!!

전임을 그때부터 정말 미친듯이 했습니다.

매임예약잡고 주말마다 다시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8.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너무 늦었다

전수조사까지는 아니더라도 트래킹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세가가 오르고 있고 이미 많이 훨훨 날아갔다는 것은 알고있었습니다.

그래도…현장에 가면 다를거야 그래도 있을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하다 핫해…실제로 갔을 때 뜨거웠습니다.

입지좋은 구축은 매임을 4팀이서 같이하고

입지좋은 신축 준신축은 훨훨 날아갔고

아…늦게 왔어.. 뭐했나 싶었습니다.

 

9. 그렇다면 다음 생활권 가야지!

1등 입지 2등입지가 이미 많이 날아갔고

2등입지에서 해보려고 매임을 정말 많이 했지만

이미 가격이 많이 올랐고 오른다고 생각하는 집주인분들께서

가격 네고는 커녕 매물을 거둬들이시고

다시 나올때는 1-2천씩 올려서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장님들께서는 다들 왜 이제왔어요?

그나마 하나 괜찮은 것 같아서 등기부 떼보고 협상해보려고하면

오늘 본 실거주가 가져갔어요. 계약됐습니다.

이러기를 정말 여러번이었습니다.

그래도 돈이 없지 집이 없나라는 마음으로

토일 찜질방에서 숙박하면서 정말 열심히 매물을 봤습니다.

 

10. 나 아직 여기있어요!!

처음으로 투자하고자 했던 단지는

이미 그 지역에서 저평가로 앞마당으로 만들때부터

생각했던 소액 투자가능한 단지였습니다.

앞단 생활권의 단지들이 훨훨 날아가는 동안에도

귀엽고 앙증맞게만 올라가는 중이었고

그럼에도 수요가 있고 상대적 신축이라

수리비도 들지 않고 전세 대기자도 있었습니다.

 

처음 갔을때 이미 집을 해놓은 집주인분께서 

조급하셔서 단지내 최저가보다 2천만원 가량 싸게

네고가 가능한 물건이 있었습니다.

다만…매코를 하지 못했고 이 단지에 처음간 날이었기

때문에 확신을 갖기 못해서 싸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 매물을 날렸습니다.

 

다음에 갔을때  

고층의 상태가 좋은 물건을 보았고

여러개의 매물중에 저는 그 매물을 협상했습니다.

사장님은 절대로 안될거라고 하셨지만

1700만원을 깎았습니다.

미칠듯이 싸진 않지만 싼편이고 

제가 협상한 가격은 단지 내 최저가였고 

층이 높고 상태가 좋은 매물이었습니다.

몇주동안 계속 매물을 보았기 때문에 

더이상은 저 가격 이하로는 거래될 매물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계약을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드디어 찾은 것 같아서 올라오는 기차에서

가슴이 벅찼습니다. 

 

11. 그렇죠?! 이렇게 쉽게 될리가 없죠…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 몇주동안 계속

주말내내 임장지에 가있고

돈을 아끼려고 찜질방에서 생활하면서

허리가 너무 아프고 밤에는 모기에도

많이 물리다보니 그냥 많이 지쳐서

사버리자는 마음도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계속 매물보고

날아가고 좌절하고 다시 전임하고

매임하고 찾고 정리하고 고민하고

그랬던 시간들을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되었다고

생각하니 긴장도 풀리고 입석에

몇시간동안 서있다보니 다리도 많이 아팠습니다.

그 와중에 사장님께 가계약문구 정리해서 

협상까지 다하고 집주인 오키까지 받고

가계약금을 쏘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급하게 전화가 오고

앗……..등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12.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지?

물론 제 닉네임이 판사이긴 하지만

저는 법의 ㅂ자도 잘 모르는 사람이었기에

이런 문제를 맞딱드리게 되니…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겨우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매코에서도 오키되는 가격인데

튜터님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안되는건가 싶어서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저 혼자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서

죄송하지만 브롬톤튜터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진짜 많이 바쁘신데…

밤을 새워가며 진행할 경우 제가 가져가야 할 리스크

가계약문구 등을 손봐주셨습니다.

브롬톤튜터님은 사랑입니다♥

튜터님덕분에 저는 등기문제가 해결되기까지

리스크를 해지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13. 화장실 갈때 마음과….나올때 마음이…

등기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2-3일이면 된다고 했지만

저는 시간이 길어지면 

가계약금도 안 넣은 상황에서

점점 오르는 추세에 주인이 마음이 바뀌는 건 아닐까

대체 이건 언제 해결되는 걸까 생각을 했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기까지만 기다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것도 보자라는 생각에 또 쉬지 않고

전임을 하고 매임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동일 생활권의 

가장 선호되는 단지의 매물을 보게됩니다.

사실 그 단지는 제 투자금에서 너무 꽉이기도 했고

첫 투자에서 크게 했다가…물리면 어떡하나라는

생각도 있어서 저는 그 단지를 열심히 파진 않았었습니다.

 

처음 갔을때 선호되는 타입의 최저가 매물을 보았습니다.

물론 싸다는 생각은 했지만 처음 본 매물이라

음….고민하던 중에 그 매물은 제가 본 뒤 

바로 나갔습니다.

 

이미 투자를 한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지만

제 마음속에서 더 좋은 단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반 선배님과의 대화를 할때 

제가 관련해서 질문을 했었는데 끝나고 난 뒤

챠차조장님과 라이프리부조장님께서 

제 투자를 도와주시려고 온라인줌모임을 해주셨습니다.

제 상황과 매물에 대해서 말씀드렸을때

용기를 주셔서 저는 그날로 바로 다시 매물을 털러 지역으로 달려갔습니다.

 

전임을 열심히 하고 매물을 털었습니다.

그 단지는 후순위생활권이긴 했지만 

생활권에서는 가장 선호되는 단지라서 

거래가 활발하고 매물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었습니다.

 

저는…사고싶다는 마음에 

평일에 가서 임장을 하고 

협상을 하고…(깎지는 못했습니다..ㅠㅠ)

더 이상 최저가가 없다는 확신을 갖고

매수를 진행하였습니다. 

 

 

글로 쓰고 보니…별 것이 없지만

24년 말에 다짐했던 것을 지키고

투자를 해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14. 투자를 할 수 있었던 이유

1) 감사하고 감사한 스승님들

월부를 몰랐다면 제가 평생 가보지도 못했던 지역에

씨앗을 심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하진 못했지만 꾸준하게 강의를 수강한 덕분에

용맘튜터님, 망구튜터님, 밥잘튜터님, 오하튜터님 

브롬톤튜터님, 김인턴튜터님, 

마스터멘토님, 제주바다멘토님과

강의에서 뵌 많은 스승님들께 귀한 가르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승님들의 유일하게 투자안한 제자가 

되지 않아서 너무 기쁩니다ㅎㅎ

 

2) 동료의 힘

이번달에 투자할 수 있었던 건

열기87기 21조 덕분이었습니다.

챠차조장님과 라이프리부조장님께

판사매수TF팀까지 ㅋㅋㅋ 만들어주시면서

제가 고민하는 부분, 궁금한 점에 대해서

정말 물심양면으로 다 알려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21조에 배정해주신 샤샤튜터님께도 감사드립니다ㅎㅎ

엉망진창 울고 찡찡대던 저를 

늘 받아주고 일으켜주고 도와준

신투기 3기 3조 동료들

실전29기 밥잘러 동료들

지투23기 퐝퐝즈들

지투24기 일타쌍피 동료들

열반47기 조장님들과 전주비빔동료들

지금까지 같이 강의를 듣고 임장해준

모든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년초에 뵈었을때 정말 제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많이 알려주시고 조언해주고 늘 도와주시고

많이 베풀어주신 인턴튜터님 정말…감사합니다.

 

지역에서 있으면서 쉽지는 않았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만두고 싶을때마다 왠지 모르게 얼굴이 떠오르고

막막할때 제일 먼저 생각났던 브롬톤튜터님

바쁘신줄 알면서 괜히 계속 연락드리고..

여쭤보고 그랬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챠차조장님이랑 라이프리님께서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제가 왜 이렇게 까지 

도와줘요?라고 물어봤을때

선배님들한테 받았던거 베푸는 거라고

답변하셨던 순간이 많이 기억에 남네요.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저도 실력을 갖춰서 나중에 저와 같은 사람을

도와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또 하나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는 것이 제일 쉽고 전세 맞추기,

보유하기, 매도하기 앞으로도 많은 

난관들이 남았지만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다음편엔 투자복기글을 써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라이프리user-level-chip
25. 07. 17. 03:22

우리 판사님 진짜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 이렇게나 많은 우열곡절...엉망진창인것만 같았던 순간들이 쌓이고 쌓여 1호기 투자라는 값진 결과로 나와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ㅎㅎ 얼마나 많이 고생하셨는지 알기에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어요..!! 끝이 아닌 시작으로 꿈을 향해 커넥더닷 하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 지인짜 고생 많으셨어요 !! 항상 응원해요 판사님 !!!

그린 블루user-level-chip
25. 07. 17. 08:13

앙팡님. 그동안 많은 일이 있어서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1호기 하셨으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앙팡님 투자여정을 응원합니다

부기우기user-level-chip
25. 07. 17. 08:37

판사님 투자 축하드려요~~~^^ 판사님과 매임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많고 많은 일이 있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해내셨네요~ 멋지세요~~~ 앞으로도 빠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