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 남편은 40대 후반이고 아이들은 중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아이 둘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지방(천안)에 살고 있고, 실거주 1채(40평대)/16년차/2층/현재시세 4억/2020년7월21일 취득
갭투자 1채(25평)/8년차/20층/ 현재시세 3억6천/2025년 2월 말에 전세 줌(2억6천)/2019년12월31일취득
이렇게 있습니다. 2채 모두 서북구 쪽에 있고, 초.중등학교 가까이에 있는 아파트들입니다.
실거주 집을 남편이 늦게 퇴근하고도 집에서 새벽까지 일을 하는데 자기 방이 필요하다고 해서 급하게 방4개 있는 것만 보고 2층을 덜컥 구매해버렸습니다.ㅜㅜ
그 이후, 현금이 휴지가 된다는 매체의 기사만 보고, 노후를 생각해 두 번째 집을 구매했는데 선호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그런지,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그런지 매도가 안되서 급하게 올해에 전세를 또 주고 말았습니다.ㅜㅜ
남편이 올해부터 새로운 회사로 옮기게 되어 용인 흥덕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지라
출퇴근이 힘듦을 호소해서 2채를 모두 팔고, 회사 근처로 이사를 갈까 하는데 지금 현재 팔기가 힘든 상황 입니다.
어느 누구에게 물어볼 곳도 없고, 정말 진퇴양난에 막막한 상황입니다.ㅜㅜ 어찌해야 할까요?
<부동산외 가용 가능 금액>
예금: 2억
주식: 1억5000만원
<질문>
- 집 2채를 매도하기 위한 방법과 시기/시기 상 지금 집을 매수&매도 하는게 맞을까요?
2. 제 상황에서 가능한 지역을 어디까지 고려해야 하는지
3. 아이들이 고입과 예비중3으로 전학을 쉽게 결정하지 못할 시, 전세나 월세도 생각하고 있는데,
그럴 때 집 매수와 매도 방법과 시기
4. 2주택으로 집이 빨리 팔리지 않을 것을 감안해서 용인에 처음부터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어진 곳을
고려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찮을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답답한 마음에 질문이 너무 많았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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