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3세 여성이고, 맞벌이 부부입니다.
용인시 수지구에 2채 아파트를 (어쩌다보니) 가지고 있어요.
물론 체계적인 공부는 하지않았었고.. 30대 초/중반에 생애 주기에 맞춰 전세=>20평(수지구청 구축)=>30평 구매(성복역 구축) 했어요.
이 다음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
상급지 (분당/서울) 로 갈아타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2채를 유지하면서 3번째 집을 구매해야하는지 너무나 여러 갈래길에서 갈피를 잡지못해서 너나위님 강의를 신청했어요.
- 대출 1.9억
- 현금저축 : 4천만원(주식에)
- 20평 아파트 (현 시세 7.3억 / 전세 3.7억)
- 30평 아파트 (거주 중 , 현재 9억 초반)
맞벌이 부부 수입 (현재는 월 남편 580, 저 520)..저는 올해말까지 일한 후 내년부터 일을 그만둘 생각입니다.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제가 더 일을 그만두는 이유는
내년 남편의 해외 주재를 갈 예정이에요. 주재나갈 시기는 미확정이지만..제가 다닐수 있을때까지 회사 다니고 퇴사해야합니다. 휴직은 불가능한 회사입니다. 그리고 주재 나가기 전에 1년안에 뭔가 투자를 하고 싶은 조급함이 있어요.)
대출금을 열심히 갚다가 이젠 이자만내고..현금 저축 비중을 늘려서 갈아탈때 계약금이나, 혹시나 모를 제3의 주택 매수를 위해서 투자 공부중이에요.
이제부터 제 투자는 아이교육비와 노후준비를 위한것이라 생각하니 신중해집니다.
이렇게 2주택자는 2채 유지한체 투자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떤 방법이 유리할지요.
제3주택은 취득세 부담이 되니 자가집 살면서 나머지 한채를 사고,팔고해야할지…아니면 계속 보유하면서 공부를 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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