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17(목)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52333?cds=news_my
<요약>
1) 6.27 대책 이후 고가 아파트의 계약 해제 비중 늘어남
2) 규제 대상이 아닌 기존 계약자들도 집값 하락가능성의 불안감이 커지며 계약 포기 사례 늘고 있음
3) 고가 아파트 매수자에게는 자산 방어 심리를, 무리한 대출에 의존한 ‘영끌’ 수요자에게는 손실 최소화 심리를 자극해 계약 해제로 이어지고 있음
<나의 생각>
1) 부동산 가격은 수요, 입지가치 등에 의해 결정되지만 사람들의 심리적 요인이 많이 반영되는 것을 알 수 있다.
2) 21년 패닉바잉에 학습된 덕분인지 고점에 상투 잡고 산다는 인식으로 손해를 감수하면서 계약 해지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보면 무리한 가계 부채 관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과도한 빚을 내서 투자는 당연히 해서는 안되고 내집마련도 비슷하지 않을까?
3) 매매 수요 심리가 줄어드니, 전세 수요가 늘어나서 전세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기사에서 봤었는데,
내 임장 지역인 용인 수지구만 봐도 전세 매물이 많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세 매물이 귀해지니 전세 가격은 오를 수 밖에....
그런데 전세 실거래 보니, 계약 갱신권과 재계약이 많던데 두 가지 차이가 뭐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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