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하고픈
나알이입니다.
보이멘토님과 소중한 첫 임장
인사이트를 들으며
무한 감탄하는 하루였는데요.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퉁쳐서가 아니라 쪼개어 생각할 수 있는가
멘토님께서는 쪼개어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나누어주셨습니다.
4~5급지는 교통이 우선이라 생각하는데
단지에 따라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전세, 매매가 높은 경우가 있는데요.
교통이 어느 정도의 파워이느냐
가설을 세웠을 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이 지역에서 통하나 통하지 않느냐도
보아야 합니다
이걸 보는 이유는 이 지역에서
가중치를 두는 다른 요소를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쪼개서 본다는 의미는
20평대 역세권과 30평대 비역세권
가격의 흐름을 이해하고 20평대에서도
방2개냐 방3개냐에 따라 쪼개어 볼 때
역 거리에 따라 공통적인 가격흐름이 나타난다면
평형이나 다른 요소에 따라 차이가 없는 거고
그렇지 않다면 편차를 주는 요소를 이해하고
요소의 가중치상 더 높은
효율인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꼼꼼하게 가설을 세운 사람만이
매물임장에서 가설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라면 나의 상황을 넣어 고민해야 합니다.
운용하는데 있어서 자산을 쌓는데까지
더 높은 효율인 것.
우리는 1년에 한 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축을 볼 때도 그냥 보는 게 아니라
꼼꼼하게 구축에서 느껴지는 차이를
비교하며 임장해야 합니다.
조금 더 쾌적한 단지,
조금 더 살고 싶은 단지
어디든 들어맞는 기준은 없고
지역에 따라 지역간 관계성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선호도를 이해하며
내딛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배웁니다.
가격의 흐름을 볼 땐
20~21년 상승기 전고점과
23년 전저점 대비 오른 폭을 보고 있는데요.
이 때 전고점은 이전 사이클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했느냐
어느 정도 가치를 주었는지 가격을 보고 생각하게 하고
상승폭은(전고점이 비슷한 단지 중)
최근에 더 좋아하는 단지를 보여주는 것.
현재 호재가 있어 오른 곳이 아니라면 다음 장에서
더 높게 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게 상승폭이라 하셨습니다.
더 빨리 오르는 건 더 좋은 가치일 수 있지만
현재 투자적인 면에선 덜 오른 단지가
안전마진이 있어 더 오를 여지가
많은 것임도 알아야 합니다.
다만 투자는 앞으로도 고려하여
연식이 빠져 선호도가 잃을 단지인지
계속해서 이전의 가치를 이어갈만한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호도와 가치를 이해하고
수도권을 전체 넓게 보아
어디서 어디로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지
이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은평구의 경우 서울 안에서 아쉽고
평촌의 경우 경기도에서 괜찮기에
평촌에 더 마음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전체를 놓고 보면
수도권에서 앞단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의 수도권으로
수도권 지역 안에서도 하나의 생활권으로
사람들이 그 곳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쪼개어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땅의 가치를 우선 이해하고
땅 위에 있는 단지들의 특성을 알고
쪼개어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멘토님과 독서모임을 하면서
정말, 정말 좋았던 말들이 있어
말씀들을 기재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돕는 게
정말 그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
성공 시켜주겠다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 봐라.
효능감이 아닌지
나 스스로 만족하는 감정은 아닌지
살펴봐라.
다른 사람에게 뻗쳐가는 마음인지
보아야 한다.
본래 본인 안으로 뻗치는 게 당연한거고
그게 맞다.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을 때
이유 찾고 의미 찾고
다른 사람 향해 있는
마음이 들어가게 되니까 동기부여가 된다.
내가 안 괜찮으면
다른 사람을 괜찮게 할 수 없다.
내 행복을 내가 정의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삶.
주도적인 삶.
-한가해보이 멘토님-
상대방의 반응에 대응말라.
내가 생각하는 반응이 아니더라도
당황하지 말라.
다만 그 사람 공감하고
어루어만질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하다.
유연함을 가지면 된다.
가장 좋은 건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상대의 입장에서
내 경험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기준과
본질에 대해 이야기해주면 된다.
상대방을 좋아하면 된다.
좋아한다는 건
그 사람에게 마음이 뻗고
들여다보는 것.
나를 좋아하게 만들지 말고
내가 먼저 좋아해라.
-한가해보이 멘토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음을
본질은 나눌 수 있는 마음이냐
그리고 그 방향이 상대에게 뻗쳐있느냐임을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마음의 공간이 쌓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험블반장님 적적한투자 부반장님
유르님 버린돌님 코쓰모쓰님
채너리님 잇츠나우님 국송이님
함께하며 배울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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