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좋은과정을 지향하는 하유입니다.
정말 바쁜 한주가 지나가면서 조금은 늦은 후기를 남깁니다.
권유디 튜터님. 남부럽지 않을만큼 치열하게 노력하고 성장하기를 반복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강의에서의 그 여유로움이 뭔가를 깨우친 분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수강생들을 위하는 진심이 느껴져서 인상적이었습니다.
A to Z.
그저 따라하기만해도?
초수강생에게는 그저 빛과 같은 강의였습니다.
이토록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라니요.
임장과 임보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저 따라하기만 해!)
재수강생들에게는 경종을 울리는 강의이기도 했습니다.
권유디님은 계속 강조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행한다는 것 그 자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야단을 치시기보다는 끝없는 응원을 보내주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잘하고 있는 부분들을
스스로 돌아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분위기 임장부터 다르구나.
분위기임장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지금의 나보다 훨씬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기억에 남는 방법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중간중간 뒤돌아보면서 복기.
돌아오는 차편에서 사진보며 복기 등
별것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의미를 두고 의식적으로 행하면
상당히 도움이 될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동안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걷기를 반복하기만 하진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수강생들이 어떤 부분에 힘들어했을지
나열해주신 모든 항목들이
한번쯤은 고민해봤던 것들입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게 아니다.
잠깐 내려놓는 것이다.
그럼에도 다른 것과 투자공부가 상충되어
중심을 잡기 어려울 때는
너나위님이 투자를 “과한 취미”라고 생각하라는 것을 떠올립니다.
내가 취미를 과하게 하고 있으니
당연히 가족의 눈치를 보는 것이다.
내가 가족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데!?
라고 생각하면 가족의 눈치가 부당하게 느껴질 겁니다.
회사에서의 성장과 상충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취미를 과하게 한다고해서
회사일에 몰입하진 못하더라도
회사일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우습게 볼일을 더더욱이 아니니까요.
지금 우리는 잠깐 노력하는 것이라는 말에 힘을 얻습니다.
그 기간을 단축시키고 싶으면 하루하루를 더 갈아넣으면 되고,
그게 어려운 상황에서는 조금 더 길게 노력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잠깐의 노력’의 총량은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나는 지금 어디쯤 왔을까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가지는 잊지말아야죠.
내가 어디를 향해가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해냅시다! 여러분.^^
댓글
하유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