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70기 저평가 단지 싸게 9하고 비싸게8조 포도도] 좋다 싫다? 아니, 더 좋아 덜 좋아!

  • 25.07.17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사전 조사의 중요성

막연하게 느껴졌던 임장과 임장보고서의 순서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직접 가봐야만 알 수 있는 것과, 사전에 조사해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다음 임장부터는 미리 조사를 해간 뒤, 현장에서 더 많은 걸 흡수하고 싶다.
강의에서 언급된 나무위키 유세윤 예시는 정말 재밌었고, 인상 깊었다 :)

 

-시세 정리는 한땀한땀 스스로

시세 정리는 귀찮고 시간이 많이 들지만, 결국은 스스로 해야 시장을 체감할 수 있다. 하나하나 직접 정리하면서 투자자로서의 감각과 인사이트가 조금씩 생길 것이라 믿는다.
시세 정리를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숫자만 입력하게 되는 순간이 생기는데, 그럴수록 더 의식적으로 비교하고 관찰하며 입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더 좋아, 덜 좋아

그동안 임장을 다니며 관리가 안 된 단지를 보면 ‘여긴 별로다’ 하고 쉽게 넘기곤 했다. 하지만 ‘덜 좋다’는 표현처럼, 상대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끝까지 살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종잣돈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는 어느 정도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 '덜 좋은' 단지가 오히려 나에겐 기회일 수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겠다.

 

-임장보고서, 보여주기보다 생각 담

다른 분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면 내용이 화려해서 괜히 나도 무언가 더 채워야 할 것 같은 부담이 있었지만, 강의에서 “한 장을 쓰더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투자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라”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내가 판단할 수 있을 만큼만 정리하고, 괜히 보여주기식으로 뭔가를 덧붙이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 내려보는 연습이 우선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
지금까지 쓴 임장보고서를 보면 사실만 나열되어 있고 내 생각이 빠져 있었는데, 앞으로는 내 기준과 의견을 꼭 함께 담도록 개선해나가야겠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자격증을 따는 것처럼 생각하고, 앞으로 3년만 몰입해서 기술을 배우는 마음으로 투자에 임해보려고 한다.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이라는 걸 점점 더 느끼고 있다.
월부에서 항상 강조하는 ‘완료주의’처럼, 끝까지 해내는 태도로 계속 나아가고 싶다.

 


댓글


행편인
25. 07. 18. 00:06

포도도님 오늘도 꾸준히 임하셨군요! 부단함에 박수보내드립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