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HOT] 명도코칭 1년보장! 7주만에 끝장 내버리는 <아파트 경매 올인원>
하늘세상, 소액임차

2020년 7월16일(수) / 남양주지역 / 남양주지방법원
남양주 지방법원은 우리동네였어요..걸어서 20분
법원 바로 건너편의 정약용도서관은 내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이라 자주 가는데, 법원은 단 한번도 가볼 생각을 못했어요. 이번에 올인원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또 법원 견학이 없었다면 거기 법원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을거예요…
앞으로는 자주 오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기회가 생겨서 너무 감사드려요
법원 견학 신청할 때 선착순 느낌이라 순서에 들지 못할까 봐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막상 신청자가 적어서 좋았어요 ㅎㅎ(소수정예 느낌적 느낌)
법원 견학시 배운것
법원 들어갈 때 검색대에 가방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법원에서는 사진 찍기 금지, 휴대폰 무음, 실내에서 정숙하기
당일 법정 입구에 붙은 공지문을 보고 사건의 변경 취소등이 있는지 확인하기 (당일 아침 법원으로 출발 전 대법원에서 해당 사건의 변경 등이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하기)
경매 법정 입구에서 대출 상담사님들이 나눠주는 명함 받기
정해진 입찰가를 법원에 온 당일에 바꾸지 말 것
우당당탕 실습하기
법원에서 기일 입찰표와 입찰봉투 등을 받고 법원밖 벤치에서
반장님이 준비해온 예상 입찰가 표로 기준가를 정하는 방법을 다시 배우고 각자 낙찰가를 정해서
실제 입찰하는 것처럼 법정에서 입찰표 작성을 했습니다
간단해보였으나 낙찰가 적은 쪽지를 놓고와서 뛰어다니고, 도장 가지러 뛰어다니고…
기일표 작성하다가 2번씩이나 뛰어다녔어요.
개찰하는 것 지켜보았는데, 우리 물건이 1층 아파트였는데도 입찰자가 7명이나 되고, 저의 입찰가보다 1천만원이 높은 금액으로 낙찰되는 것 까지 확인(아파트 낙찰받기가 쉽지는 않겠다는 현실 자각)
법원식당에서 밥먹기
즐거운 식사시간, 역시나 먹는 건 최고!!!
소액임차 멘토님이 사주시는 밥..맛있었어요~ 앞으로 자주 먹게 될 거 같아요..
모의 입찰후 개찰하기
4사람이 같은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같은 사건의 아파트를 분석하여,
입찰가를 정하고 모의 입찰 후 2차로 카페에 와서 개찰을 했어요.
제가 꼴등.
입찰가 기입하면서도 두번이나 왔다 갔다 했는데, 봉투 절취선에 사건번호 안썼고, 매수신청보증봉투에도 이름도
안쓰고 도장도 안찍었어요.ㅜㅜ
입찰부터 개찰까지 모두 경험하고 나니, 진짜 입찰할땐 제대로 할수 있을 거 같아요
법원 견학 동기님들과 김유 반장님
3분이 꼭 필요한 질문 궁금했던 질문들을 해주셔서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강의듣고도 기본가 찾고 가성비 가격을 찾는 방법이 어려웠는데
김유반장님이 꼼꼼하게 알려주셨어요.
그외
저가 아파트일수록 비용을 더 꼼꼼히 봐야 한다
목표가 단타이고 자산 증식이므로 후회와 실패를 하지 않도록 지금 집중하고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보라는 말씀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달달구리…음료수 마시면서 성공과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줄 경매의 이모저모를 공부할수있는 행복한 견학이었습니다.
댓글
ㅎㅎㅎ 소피아님! 집근처 20분거리라니! 이제 남양주 법원이 앞마당이 되시겠습니다^^ 법원 가까이 사는게 경매하시는 분께는 얼마나 행운인지! 이제 제대로 누리시면 되겠네요 ㅎㅎ 후기만으로도 얼마나 재밌게 견학 다녀오셨는지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