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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기브 앤 테이크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 앤 테이크 - 애덤 그랜트
저자 및 출판사 : 애덤그랜트 / 생각연구소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7.11.~25.07.16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 ‘받는 만큼 주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살아 있는 기버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 것만 챙기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테이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과소평가해온 ‘기버’의 성공가능성을 색다르게 조명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착한 사람은 꼴찌로 살 수밖에 없는가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는 사람
승리의 전염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병적으로 양보하는 사람이 정치판에서 일한다는 것
거의 완벽하지만 한 가지가 부족한 사람
희생, 성공의 부메랑
이기는 선택
우리 안에 존재하는 고결한 본능
나뿐 아니라 모두가 이로운 세상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자비로운 사람으로 포장된 희대의 사기꾼
인맥이란 무엇인가
가면은 오래가지 못한다
기버와 테이커를 구분하는 결정적 단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최고의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비밀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원칙의 위험성
우연한 행운의 도미노
행복한 음모, 즐거운 망상
소원한 관계의 위력
5분의 친절 법칙
조건 없는 관용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천재를 만드는 사람들
창의성과 공동 작업의 상관관계
위대한 업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만들어진 스타
기버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양보하면 얻게 되는 것들
남들이 빛나야 나도 빛난다
승리를 독식한 죄
책임 편향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인식의 공백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떻게 그들은 달인이 되었을까
잠재력을 간파하는 기술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제대로 다듬는 법
재능보다 중요한 것
비천한 재능에 대한 막대한 투자
자존심을 지키고 체면을 세우는 일의 어리석음
부정적인 피드백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는 순수한 열망
마이클 조던에게는 없는 것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말더듬이 변호사의 생존법
통념을 거스르는 의사소통의 힘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의 가치
그는 어떻게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을까
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법
효과적으로 머뭇거리기 위한 5가지 화법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협상 없이 얻어낸 막대한 혜택의 비밀
조언을 구하는 행동의 4가지 장점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헌신과 희생도 지나치면 독이 될까
얼마나 베푸느냐보다 중요한 것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활력을 유지하는 이유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마법의 숫자, 100시간 법칙
탈진에서 벗어나는 완벽한 해독제
돈을 포기했더니 돈이 내게로 왔다
돕는 사람의 희열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기버를 괴롭히는 3가지 함정
상냥한 악마와 무뚝뚝한 천사
행동이라는 껍데기
느낌이 아닌 생각에 감정이입하라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역할 체인지
타인의 이익을 위해 살면서도 협상에서 이기는 법
이기적으로 베풀기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집단의 힘
인간은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있는가
적도 동지로 만드는 동질감의 위력
차별화, 같으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이 되는 일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역할모델
호혜의 고리
좋은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방법
어쨌거나 친절은 인간의 본성이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현명한 행동의 조건
영리한 협상가는 지고도 이긴다
기버 독식 시대, 기버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작년 처음에 읽었을 때는 무작정 베푸는게 같이 성장하는 것이다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 읽었을 때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들은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나?에 초점을 맞춰 읽었다. 그렇기에
내가 잘 행동하고 있는점, 행동하지 않았던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려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ebook 기준)
:
1) 테이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무시하고 자신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믿기를 거부함으로써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기버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따랐다. p193
-> 최근에 나는 기버의 성향인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따랐다고 생각을 했다. 이제는 수긍과 수용의 차이를
알게되었다. 나는 대부분 수용이 아니라 수긍의 단계였다.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공감했지만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피드백을 무시하는 단계는 아니였다. 현재나는 수긍의 단계이고
수용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결국 기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행동까지 옮겨야 한다.
2)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p261
-> 성장을 위해서 현재나는 건강을 조금 상하더라도(잠을 줄이고 운동을 못함) 학교생활을 하고, 여기에 몰입하다보니
주변 동료들에게 배려나 도움을 많이 못준 것 같다. 내가 꾸준히 오랫동안 하려면 150% 이상 무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건강을 돌보면서 110~120% 수준 어제의 나보다 꾸준히 성장하면서, 그리고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해나가야 연료를 소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 같다. 잘할려고 하지말자, 완료를 하면서 지난번 보다
10%성장을 이루는 목표를 하면서 동료들과 함께하자
3) 그 직원의 멘토가 되었다고 상상해보도록 요구한 것이다. 이제 여성들은 다른사람을 대신해 협상을 벌이는 셈이었다.
흥미롭게도 그들은 더 높은 기준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강하게 밀어 붙여 보다 나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p334
-> 이 부분은 목표가 '나'가 아니라 '우리'를 위한 목표를 강조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즉 개인적으로 보았을 떄는
나의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공동체로 봤을 때는 함께하는 동료들을 위해서 목표를 하는 것이 더 목표를 위해
강하게 밀어붙인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부분도 환경안에서 뚜렷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4) 그런데 더 많이 베풀기 시작했음데 콘리는 점점 에너지 소진에서 벗어났고 활력을 되찾았다. p349
-> 나의 성장과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주는것을 하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에너지 소비를 벗어 난다는것이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열기 선배와의 대화에서 많은 시간을 준비하고 모임에서 에너지를 쏟아
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됐어요' '고마워요' 이런 긍정적인 피드백에 정말 힘듦이 눈녹아 씻어져 내려갔다.
하지만 이런 대답을 원하는 것보다는 정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심을 담아 돕고, 상대방의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말을 듣는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5) 성공한 기버는 탈진하기 직전에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과 지원, 필요한 자원을 얻어 초심과 에너지를 유지한다 p381
-> 나를 정말 잘알아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언제 탈진하는지, 나의 한계는 어디인지를 명확하게 알고
그 영역에 들어섰을 때 도움을 요청해야 탈진에서 벗어나고, 그만큼 회복탄력성이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경험상 월부에서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모든분들이 자기일처럼 도와주었고, 내가 받은 만큼
그 이상 다른분들에게 도움주려고 노력한다면, 도움요청하는일이 그리 어려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6) 기버가 다른 누군가를 대변할 때는 타인의 이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킨다는 자신의 가치관에 가깝게 행동하면서도
강하게 밀어 붙인다. p447
-> 타인을 돕는것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나 손해를 끼치면 안되기에, 120% 노력을 하는 것 같다. 결국 '나'자신을
목표를 하는것보다 '타인'을 대변하고 돕는것을 궁극적인 목표를 삼는다면 그 과정에서 나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다. 이것이 타인을 도우면서 나를 성장시키고 공동의 이익의 파이를 키우는 기버의 순기능 같다.
7) 하지만 그들에게 감정을 이입할 경우 그곳에 남아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도와주려고 했다. p475
-> 그렇다면 '타인'을 돕기위해선 '진심'이 필요하다고 많이 배웠다. 결국 이 진심은 상대방이 정말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고, 그 방법중에 하나가 책에서 '감정'을 이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공감능력과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는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내가 성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공감능력을 위해서 F성향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진정으로 돕기 위해 감정적인 부분이 필요함을 느낀다.
8) 대답하는 태도에서 질문하는 태도로 바꾼 퀴글리는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p562
-> 기본적으로 '경청'을 통해서 타인의 필요한점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기본적으로 상대가 필요하다라고 착각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성향의 사람이라 정말 이 부분이 의식적으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방을 돕는것은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필요한것을 도움을 주는 것이고, 그것은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상대방의 도움을 주려고 노력해야겠다.
*이 책을 읽고 나의 행동을 바꾸긴 위해선?
타인이 도움을 필요한 부분을 경청하는 자세, 그리고 상대방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의 진심의 감정 이입을
기버사람들이 어떻게 개선하고 노력했는지 질문하고 행동으로 옮겨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리더십 불변의 법칙 - 기버에 관한 내용을 다른 접근방식의 내용으로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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