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후기] 제대로된 효율을 추구하는 지방투자!

창원이라는 도시는 최근까지 살다왔고, 분위기 임장과 단지임장까지는 경험해본 동네여서

내가 잘 알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제가 알았던 것은 정말 겉핣기였고, 평소에 생각했던 것과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연식, 밀집, 접근, 학군의 관점으로 시세지도에 작성해두고 비교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절대적으로 학군 좋은 곳이 1등일 거야 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깨지는 순간이기도 했고, 내가 잘 몰랐던 동네의 강점도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을 통해서 알아내는 것을 보고 거기에 살았다고해서 그 동네를 무조건 잘 아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는 내가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해서는 무조건 왜 그런것인가 라는 이유를 찾아내고 궁금증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임장보고서에 반영해야 겠다라는 것을 많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양이 아닌 나의 생각이 많이 들어가는 임장보고서가 더 가치 있다라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