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송이튜터님이 리딩해주시는 첫 독서모임에 참여했습니다 :)

책 자체에서 뭔가 대단한 인싸이트를 발견한 느낌은 덜했는데

독서모임을 통해서 입체적으로 투자와 인생에 대해서 곱씹을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3번발제문인 “일단 대충 빨리"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기억에 남는 인사이트가 많았습니다.

#새로운 것 먼저 하기

어제는 사임제출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뭔가 잘해보고는 싶었지만 기초반 수준의 임보도 벅찬 저로서는

좋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조차 당시에는 꼭 해봐야겠다 생각하면서도

막상 해보려고 하면 보완해나가야 할 게 한두개가 아니다보니 

이것 찔끔 저것 찔끔 하다가 결국 원래 하던 것도 제대로 못하고 

장표 빼버리고 제출해버렸는데요 ;;🥲 (반성,,)

국송튜터님또한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을 때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질문하시고 

새로운 것을 먼저 해보라는 튜터님 답변을 전해주셔서

공감도 되고 꼭 해봐야겠다!!는 다짐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행동 쪼개기

실행력에 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습니다. 

‘일대빨’ 이라는 말을 저는 이미 잘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대충] 이라는 말에 집중하면서 실행력을 높였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반성할 것은 내실을 다지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빠르게 실행하되 의미있는 행동을 너무 크게 느끼지 않도록

작게 쪼개서 키워나가는 방식을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아직도 실력이 엉망이지만 

동료분들이 이끌어주셔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달도 독서모임에 참여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