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71조 램프걸] '데미니 선배님과의 대화' 완전 짱이셨습니닷~ ♥

부동산을 투자자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생각하고 2주차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더 궁금한게 많이 생겨나던 터라 카페 서칭 시간이 길어지고 있었는데요, 때마침 '선배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었고,

저희 조 담당이신 데미니 선배님께서 배려해주셔서 오프라인에서 선배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

조원분들의 사전 질문이 25개가 되었는데 3번째 질문의 답변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1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왜 아직 3번째 질문이지?" 선배님께서도 저희의 꼬리 질문에 맞춰서까지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아무래도 8명의 조원 중 첫수강이신 분께서 6분이시다보니 '투자의 방향성 및 리스크관리' 와 '올바른 투자공부를 위한 효율적 방법' 등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고, 선배님께서는 본인 경험담, 월부 활동을 통해 보고 들은 선배님들의 사례 및 스스로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한참 동안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초보 투자자라서 일까요? 이어지는 질문엔

월부 수강 커리큘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들을 수 있는지, 임장과 임보는 어떻게 해야 하고 언제 잘 할 수 있을지, 1호기 투자를 하려면 어느 정도 실력이 되야하는 건지 등등..

'뭔가 빨리 투자해서 돈을 벌고 싶은데,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에 대한 것들..

선배님께서는 임장과 임보를 열심히 해보셨기 때문에 정말 막힘없이 술술 말씀해주시며, 가장 최근 작성하신 서울 앞마당 임보를 보여주셨습니다.

그걸 본 저희들은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그 땀과 노력이 가득한 자료들은 실로 어마어마 했으니까요..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더군요..

그에 대한 고민이 살짝 머릿속을 지배하려던 중, 실질적인 투자와 입지 관련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

띠요옹~~ @,.@ 저희 조원분들은 모두 부르조아 셨던 것이 아닙니까? ㅎㅎㅎ

1주차 조모임을 우당탕탕 어리버리 치룬 저였고, 조원분들과 개인적인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는데..

투자관련 질문을 하다보니.. 보유 중인 올림픽 아파트 단지의 매물을 매도하는게 나을지, 부친께서 주신 종잣돈으로 투자를 하려다보니 신중해져서 공부를 시작하게 됐고, 3억원 정도가 있으면 투자를 여러 채 하는게 좋을지 똘똘한 한 채를 하는게 나을지, 순현금 9억원 정도가 있는데 00 아파트와 00 아파트 중 어디가 더 좋을지 등등..

선배님께서는 "투자의 기준 마련 및 가치 평가가 가능해야, 좋은걸 싸게 사서 비쌀 때 잘 팔 수 있는데, 처음이니깐 어려우실테니 투자코칭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으니 활용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 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투자의 방향성 설정시 좋아서 기존 월부 회원분들께서도 주기적으로 받고 있는 좋은 서비스라고 하시더라구요~ '빨리 받아봐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클 스킬을 길러서 말이지요..

이후에도 월부 강의 커리큘럼별 특징, 월부의 튜터링 제도 등.. 다양한 많은 질문이 이어진 후

3주차 조모임 때 갈만한 임장지 몇 곳을 추천해주시고, 그 중 재밌을만 한 곳이라고 하시며 임장 루트까지 짜주시는 선배님의 섬세함과 자상함까지 이 모든 순간과 내용들을 모두 마음에 담고 가슴에 새기고 오고 싶을 만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선배님과 바로 헤어지기가 아쉬워 "선배님 혹시 저녁 드시고 갈 시간 되세요?" 라고 여쭤봤는데, 흔쾌히 "저도 저녁 먹고 가면 좋죠~ ^^" 라고 웃으며 반겨주시는데 또 그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동이~ 와~~~ 너무 좋았습니다.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분 세 분의 조원분과 함께.. 맛있는 저녁 인증샷도 남기도~ 또 하나의 추억을 더하고는 감사 인사를 나누고 다음에도 꼭 만나뵐 수 있기를 그리며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 '선배와의 대화' 는 정말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보람되고 뿌듯하고 궁금증이 모두 해소된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

고생해주시고 애써주시고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신 데미니 선배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집중해서 참여하시고 질문해주신 조원분들 또한 너무 열정적인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월부에 오신 모든 분들은 잘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세미나실을 2시간 예약해서 선배님께 말씀드렸을 때, "2시간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후 시간 스케쥴도 사용 가능하지 체크해 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회신을 주시더군요.. 결국 우리는 14:00에 시작하여 18:00 가 넘어서 마치고 말았답니다. ㅎㅎㅎ;;;

다시 한번, 소중한 재능을 기부해주신 데미니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선배님도, 열기 68기 71조 조원분들 모두 오늘 하루도 열공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시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세요~ *^^*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