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이번 강의는 ‘왜 우리가 월부에서 내 집 마련을 공부하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리마인드인 줄 알았지만, 예시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자모님께서 소개하신 40대 가장의 사례는,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급지를 두고도 늘 반대 방향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 역시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인이 괜찮다고 추천한 지역을 찾아가, 부동산 몇 군데 들러 아파트를 보고 바로 계약했던 저의 0호기.
“그래도 샀으니까 잘한 거야~”라는 자모님의 말에 웃음이 나면서도,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게 남 얘기가 아닌, 바로 제 이야기 같았거든요.
강의를 듣기 전에는 투자처를 제대로 구분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은 어느 정도 대답할 수 있게 된 제 자신이 조금은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왜 나는 아직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했을까?’라는 질문이 남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자모님이 ‘내 집 마련에 얼마나 진심이신지’ 느껴졌습니다.
언제나 강조되는 건 결국 "해야 한다"는 것.
저 역시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건 ‘조금 알게 된 게 오히려 문제’였는지도 모릅니다.
‘많이 안다’는 건 단지 강의를 많이 듣는 게 아니라, 과제를 통해 실제로 발품을 팔고 비교하고 판단해보는 것이란 걸 이번에 더욱 느꼈습니다.
강의에서 늘 말씀하십니다.
“최소한 3개 지역, 10개 이상의 아파트를 비교해 보라”고.
하지만 저는 본업, 육아, 여러 이유로 과제를 미루기만 했고, "그래도 강의는 열심히 들었잖아"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기만 한 것’과 ‘해본 것’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제가 눈여겨봤던 지역을 실제로 다녀와 봤습니다.
아직 명확한 판단은 서지 않았지만, 그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환경”
이 말이 지금까지 제가 과제를 못하면서도 계속 강의를 듣고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내가 부족하다는 걸 알지만, 이 일, 내 집 마련만큼은 반드시 끝까지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달려왔습니다.
월부의 환경 안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고, 이젠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길 때’라는 걸 느낍니다.
자모님의 열정 가득한 강의 덕분에, 저도 마침내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강의를 듣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실천하고 변화해 가는 사람”*이 되기로요.
그리고 언젠가 저도 *“갈아타기 성공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강의에서 가장 와닿았던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내 집 마련을 끝낼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마음,
그리고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것을 포기하지 마세요.”
이 문장을 제 마음 깊이 새기며,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저도 제 인생의 주인공으로, 끝까지 내 집 마련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