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기 29기 2리보구 조리보구 4배 올라갈 집 찾을 조 리리안] 3주차 오프강의(자모님) 후기 - 농부의 마음🌱

  • 25.07.20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지난 금요일(7/18) 생각지도 못하게 오프 강의 수강 기회가 주어져

자모님이 해주시는 지투기 3주차 오프 강의(Yeah! 소리질러🎉)를 들으러 다녀왔습니다!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 임장지는 중소도시를 하고 있지만, 

이번에 다뤄 주신 곳도 사실 후순위로도 신청을 넣었던지라 

너무 기대 되었었는데요, 

넓은 이 지역을 구별로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봐야 하는지

디테일 하면서도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임장을 너무 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ㅎ

 

7시간 반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유머를 잃지 않고

진정성을 담아 열띠게 강의해주신

으컁컁컁 명랑 자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점심 시간에 회사에서 도시락 회의가 있어

대략 2시 20분 정도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하여

앞 부분을 조금 놓치긴 했지만

(온라인으로 보완+복습 하겠습니다!)

들은 부분들 부터해서 인상 깊었던 점, 적용해보고 싶은 점을 남겨 보겠습니다. 

 


 

📍 위치에 약점이 있으면 상품성이 좋아야 하고, 상품성이 조금 아쉬우면 위치가 좋아야 한다!

 

서울수도권에서는 강남과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듯, 

지방에서도 동일하게 ‘중심지’와의 거리가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결국 중심지에 있는냐, 혹은 중심지와 얼마나 가까운지 먼지에 따라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셨습니다(그 지역의 ‘강남’ 찾기!!)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중심지나 중심지와 가까운 곳만 투자 가치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 location(중심지와의 거리)이 아쉬우면 그 단지의 상품성(연식, 환경)이 좋아야 하고

상품성(상대적 구축)이 아쉬우면 위치가 좋아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2가지 상황에 놓여 있는 단지를 붙여보고 

세밀하게 비교해 보며 투자에 적합한 단지를 선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왠지 좋은 생활권, 중심지와 가까운 곳이 아니면 투자 범위에 넣으면 안 될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더라도 상품성이 매우 좋다면 투자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실제로 그 지역에서 받아주는 평균 공급물량 계산해 보기 

 

이번에 다뤄주신 지역은 꽤 오랜 기간(10년 가량) 공급량이

어마무시했고, 정리 되어 가는 중이긴 하지만 아직도 살짝 공급량이 남아 있는데요, 

보통의 계산식을 적용했을 때의 적정 수요도 있지만,

20년 동안의 평균 공급물량과 매매지수 그래프를 붙여 흐름을 보며

실제로 그 지역에서 받아주는 평균 공급물량을 알 수 있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지방은 공급에 따라 전세가가 달라지고, 

전세가에 따라 매매가도 딸라지는것이 명확하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지방의 앞마당을 늘려갈 때마다 

적정수요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 지역에서 받아주는 공급물량을 계산하고

매매지수와 붙여보며 공급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 시간은 ‘효율적’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 

 

사실 월부에 처음 입성했을 때보다 잠도 줄였고

나름 더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임보쓰고 하는 것 같은데

정작 예전보다 더 output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뵙게 되면 시간관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셨는지 여쭙고 싶었는데

제 마음을 미리 읽어주시기라도 한 듯

이번에 시간 관리에 대해서 다뤄주셨는데요,

 

자모님께서 시간은 

‘효율적’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효율적으로 한다는 것은 주어진 일을 ‘올바르게’ 하는 것으로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달성하는 것을 말하는데, 

 

효과적으로 한다는 것은 ‘올바른 일'을 하는 것으로

가치를 추구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을 조금 들여 많은 output을 내려고 하기보다는

이루고자 하는 ‘올바른’ 일이 무엇인지, 

나에게 지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무엇=원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생각의 관점 전환이었습니다!!)

 

매일 가장 중요한 ‘원씽’을 정하고 

그 원씽을 하기 위한 일들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여

덩어리 시간을 투여해 보겠습니다. 

 


 

자모님께서 강의 말미에 

 

‘투자는 허리가 끊어지도록 농사를 지으면 결과가 나오는 것’ 이라며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결과를 내는 것이라고, 

우리는 포기해야 하는 이유보다 

해낼 수 있는 이유가 더 많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매일 살아 숨쉬는 고요함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나는 해낼 수 밖에 없다는 믿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멀리, 오래 가 보겠습니다

 

 

 

 

p.s

강의 중간 중간 수강생들을 알뜰살뜰 챙겨주시고

4시 반에서 5시 사이가 되면 배고프다며

간식까지 준비해주신 루나님 감사합니다💕

 

 


댓글


호야혜user-level-chip
25. 07. 20. 01:41

리리안님~ 해낼 수 밖에 없습니다~!! 멀리 가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