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빛입니다.
오늘은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싶은 날 입니다.
오늘은 가장 기적같은 날 입니다.
아침에 눈을뜨며 휴대폰 시계를 보았을 때
미쳤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첫 차를 타야되는데 10분전에 일어나…
기적적으로 아내의 도움 덕분에
임장지로 향하는 열차에 세이브 할 수 있었고
이렇게 행복한 튜터링데이 시간을 보내고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vs지방 중 누가 먼저 오를 지 아무도 몰라요."
비교 임장지를 임장하면서
튜터님에게 질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여러가지 질문드리고 싶은게 많았지만
가장 중요한 수도권vs지방 투자질문을 드렸습니다.
"1억대로 지방광역시에 투자하기에는
투자금이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로 비교해서 투자의 확신?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저는 지방은 수요가 수도권보다 적어서
1억대 투자금으로는 아쉽다는 내용을 전달했지만
튜터님은 이런 생각조차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고 계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본의 인구와 부산시의 인구 중 어디 인구가 더 많아요?"
튜터님 말씀을 듣는 순간
저는 애초에 수도권과 지방을 뭉뚱그려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반성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입지가치 비교는 힘들지만
어떻게 보면 수도권vs지방이 아닌
해당 앞마당의 인구수요로 들어와 더 뾰족하게 봤어야됨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투자금이라도
수도권과 지방 투자에 대한 방향성이 다른 것을 이해하고
단지vs단지 비교평가 했을 때
가치가 있는 단지면서 인구 수요도 생각해보면
충분히 지방광역시도 투자할 수 있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교 분임이 끝나고
제일 기대했던 튜터링시간!!
사임에 대해 매번 비슷한 내용만
넣는 것 같아서 목마름이 있을 때
갓님, 햄조장님의 사임, 튜터님의 미니튜터링을 통해
조금 더 지역에 대한 생각정리는 어떻게 하는지
어떤 것을 보고 넣으면 좋을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번이 10번째가 넘는 임보와 앞마당이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한 자료들를 넣어서
임장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같은 자료를 보고도 어떤 식으로
생각풀이를 해나아가시는지
유능한 동료분들의 생각을 BM할 수 있었습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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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3번째 튜터링데이지만
아직도 질문하는게 너무나 어렵고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것도
너무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질문을 통해서
더 많은 것들을 얻어야지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현명하게 답변주시는 유능하신 유르 튜터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더운날 함께 웃으면서 임장하고
좋은 에너지 많이 받아갈 수 있도록
나눠주신 유능이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한 보따리 선물을 가득 챙겨가는 행복한 튜터링데이를
무사히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최종임보날까지 지투 수강생들 모두 빠이팅입니다!! 🔥🔥🔥
댓글
우와!빛님 질문도 알차게 해주셨군요 ㅎㅎ 함께 발전해나가봐요 비교임장지 이야기도 감사했어요♡ 정말 카드가 없는 기적적인 스토리가 있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