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샤입니다.

 

저는 오늘 수원지방법원(수원본원)에 다녀왔어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므로 차가 막힐까 걱정되어 아침일찍 서둘렸지만,

같은 수원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30분이나 걸려 집합시간 10분전 9시30분에 도착했어요.

기다리고 기다렸던 법원견학이라 전날부터 셀레였는데, 늦게 도착할까봐 버스에서 가슴이

조마조마했네요.  휴~유

 

법원들어가기전 간단히 주의사항을 설명듣고 화이팅!!! 하며 견학을 시작해 봅니다. 

 

 

루시아반장님의 인솔하에 법원으로 들어가 입찰과장을 경험해 봅니다.

보안검색대 부터 역시 법원은 엄숙한 곳임을 몸으로 직접 느껴봅니다.

 

그런데, 아니 이런~

오늘 입찰 물건은 유찰 물건이 하나도 없고, 신권뿐이라 경매 입찰 과정을 볼 수 없었습니다. ㅜㅜ

 

오늘의 이 상황은 저뿐만 아니라, 멀리서 오신 동료분들, 루시아반장님 모두모두 아쉬워 했지만,

루시아반장님의 열정과 동료분들의 열심의 열기는 너무 뜨거웠답니다.

 

 

 

 

 

오늘 법원 일정을 찬찬히 되짚어 보고 정리해 봅니다.

 

입찰 전 미리 숙지

1.법원 위치, 은행 파악/ 입찰접수& 마감시간 확인

(입찰 준비물: 신분증, 도장, 입찰 보증금(수표1장)

 

2.입찰서 작성도 미리 작성해보기

입찰기일, 사건번호 정확히 기재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 정확히 작성

도장날인(서명은 불가)

 

입찰금액 작성시 유의사항

-입찰서 작성은 반드시 볼펜으로

-틀렸다면 새로운 입찰표로 다시 작성

 

보증금액은 경매지 그대로 작성

-공고된 금액에서 1원이라도 부족시 무효

-현금 X /수표 1장만 가능

보증의 제공방법- ‘현금, 자기앞수표’ 해당란에 체크표시

보증금 반환관련- 미리 성명 기재 & 도장 날인 후 제출

 

<루시아반장님의 보너스>

부동산 임장방법,사이버 임장, 실제임장

나의 발자취(카페 만들기, 사용방법)

 

일찍 끝날것 같았던 시간이 어느덧 4시가 훌쩍

 

알찬게 하루를 마무리 하며~

 루시아반장님 목이 쉬지는 않으셨는지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일정을 함께한 동료분들도 너무 반갑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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