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턴] [월부학교 여름학기 김인턴의 텐(10)션 높은 첫 인턴들 로건파파] 우리의 뜨거웠던 첫 반임장 후기♡

  • 25.07.21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꿈을 이루고 있는

로건파파입니다.

 

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비가

너무 많이 와버려서

문제가 되는 요즘입니다.

 

다들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으셨길 빕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

저희는 월부학교 여름학기 첫 반임장을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늘도 이해하셨는지

저희의 임장지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참 다행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김인턴 튜터님,

그리고 턴잉이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전 준비를 이렇게까지 한다고요…?

 

사실 반임장 전에

비교분임을 하기 위한 준비를

이렇게까지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비교분임도 분임이기에

그 전에도 입지지도도 그리고

혼자 분임루트도 그려보면서

생활권 우선순위를 예측해봤습니다.

 

그런데 김인턴 튜님께서

이번에는 거기에 더해서 비교임장지의

시세지도까지 그려오라고 하셨습니다.

 

시세….지도???

 

그 지역 시제 전수조사를 다하고

지도위에 단지를 입힌 후

가격을 쓰는 그 지도…?

 

'그거 분임 끝나고 단임하기 전에

또는 단임하고 나서 임보에 넣는거 아냐??'

 

이제 겨우 임장지 사임제출했는데,

이걸 또 언제하나? 싶었어요…ㅎㅎ;;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분명 튜터님이 하라는 이유는 있을거라 생각하고

바로 시세를 따고 시세지도를 그렸습니다.

 

이상하게도 예전에는 시세지도만 그리는데

2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시세를 따고, 지도까지 그리는데

하루에 뚝딱 끝나더라구요?

저도 참 케파가 늘었나 봅니다.

 

그리고 시세를 따면서 느꼈습니다.

이미 임장지의 시세를 어느정도 알고 있던 제가

자연스럽에 비교임장지의 시세와 비교해가며

비싼 느낌, 싼 느낌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요.

 

역시 튜터님은 다 계획이 있었습니다.

 

폭주기관차 튜터님

 

드디어 반임장이 시작되고,

임장 팀을 나누어 비교분임부터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발이 빠르신 튜터님 첨 봅니다.

앞에서 리딩하는 저희가 오히려

따라잡히지 않으려고 뛰어다니듯 걸었어요.

 

그 와중에 튜터님은

질의응답 반원분들과 대화를 하면서도

어느새 저희 뒤를 쫓아와서

다시 도망??가느라 바빴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하지만 정확하게

분임지를 보며 비교분임을 하고,

앞마당과 시세를 비교해보며

비교분임지도 허투루 보지 않게 하시는 튜터님,

 

행동 하나하나에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자세를

보고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또, 중간중간 쉬실 때 해주시는 말씀들이

얼마나 또 많은 인사이트가 담겨있는지

하나하나 주워담으며 정리하기 바빴어요.

 

두근두근 사임발표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첫 사임발표의 기회를 제가 받았습니다.

 

사임발표를 듣는 반원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참 부담이 되더라구요.

 

되도록 일반적인 부분보다는

제가 이번 사임을 쓰면서 새롭게 넣은 부분,

튜터님을 포함한 다른 분들의 비엠한 부분에

(튜터님, 린돌님, 이닌님 감사해요 ^^ㅎ)

좀 더 집중해서 발표했습니다.

 

다행이도 다들 집중해서 들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또한, 제 생각에 대한 수정해야 할 부분들을

튜터님께서 짚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저에게도 역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 진짜 투자하고 싶다!!

 

이제 우리 운영진분들의 경험담 발표시간!

 

경험담 발표시간에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나도 치열하고 간절하게

투자를 해오시는 동료분들을 보면

그저 너무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또한, 나는 정말 저렇게 간절하게 한 적이 있나?’

 

반성을 참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 반성에 더해서

이상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바로!

너무너무 투자가 하고 싶다는 생각!

빨리 매물을 부동산을 털어보고 싶다는 생각!

 

사실 그전까지는 당장 투자를 못하더라도

그렇게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없었는데

너무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이런 제 감정에 튜터님께서는

 

"투자자에게 보릿고개는 당연하게 온다.

그 시간을 투자를 못하는 시간으로 보낼지

투자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낼지는 

그 사람에게 달려있다!"

 

라고 말씀해주시며 언제라도 투자할 수 있게

준비해야하는 자세에 대해서 짚어주셨습니다.

 

이번 여름학기 동안 꼭!!

우리 턴잉이들 투자를 도우면서

저 또한 성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 1분이라도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많은 인사이트를 전달해주시려 해주신

그리고 그 안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으신

김인턴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보다 행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운전해서 오시고, 

짐도 맡겨주시고 항상 우리 반 분위기를 이끌어주시는

돈죠앙 반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치열하고 간절했던 경험담을 소개해주신

항상 웃상의 얼굴로 반원분들 대해주시는

히말라야달리님 감사합니다.

 

아픈 다리로 오늘도 열심히 임장하신

협상의 경험담을 잘 전달해 주신

육육이님 감사합니다.

 

총무로서 맛있는 식사 장소 찾아주시고

항상 궂은 일 도맡아 해주시는

이호님 감사합니다.

 

당장의 목전에 있는 투자에 힘든 일정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행동하시는

리썬님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저랑 매임 함께해주시며

오늘도 즐거운 임장, 반모임 만들어주신

오르디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완전체로 임장할 수 있게 

다행이도 근무가 아니셔서 더욱 반가웠던

바베큐캠프님 감사합니다.

 

실전에서 조장, 부조장으로 만나 여기까지

정말 우리의 인연은 끝이 없다는 걸 느끼게 해준

자유행님 감사합니다.

 

김인턴 튜터님과 턴잉이들!!!

3개월간 진짜 미친듯이 몰입해봅시다!

화이팅!!




댓글


모국어
25. 07. 22. 06:52

파파님 발표까지 캬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