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내 집 마련, 진짜 해낼 수 있을까?
여러분의 드림하우스는 꿈이 아니에요. 누군가는 현실로 만듭니다.
이 문장이 마음에 오래 남는다.
나는 지금 그 '현실로 만드는 중'이다.
☀️ 이렇게 더운 날, 임장을 한다는 것
요즘 날씨는 말 그대로 ‘찜통’.
그런데도 주말이면 남편과 함께 우리가 원하는 동네를 찾아다닌다.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곳, 그러나 ‘살고 싶은’ 동네를 직접 걷는다.
물론 쉽지 않다.
하지만 발로 움직이는 그 순간마다, 마음 한 켠에서 꿈이 자란다.
“언젠가는 진짜 우리가 이 동네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
「아이패드로 임장루트 그려보면서 가본다」
😰 불안과 조급함 사이에서 그럼에도 불안하다.
‘과연 내가 하는 선택이 맞는 걸까?’
‘지금이 최선의 타이밍일까?’
'내가 지금 사면 나중에 후회하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온다.
그래서 나는 매일 감사일기를 쓴다.
조급한 마음을 누르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3개월 안에 무조건 해보세요.”
강의에서 들은 말이다.
그 말이 용기를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엄청난 압박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길어보이면서도 너무 짧은 시간, 그게 바로 ‘3개월’이다.
「계속 인증남기면서 마음을 다독여본다」
🧾 사실 첫 발을 내딛은 거나 마찬가지다
나는 강의를 듣기전 2채의 주택을 보유 중이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갈아타기 하기 위해
그 중 한 채를 매매계약서 쓰고, 정리하기로 했다.
이제 남은 한 채를 매도하고, 본격적인 갈아타기를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사고 싶은 집의 호가가 너무 높다는 것.
눈치게임 중이다.
내가 원하는 가격까지 내려오길 바라며 매일 시세를 확인하고, 부동산 매물을 들여다본다.
‘과연… 2~3개월 안에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을까?’
걱정과 고민이 끊이질 않지만,
그래도 일단 한 발을 뗐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 현장 임장이 주는 힘
강의에서는 ‘현장 임장(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내 집 마련은 머리로만 해서는 안 되고,
직접 발로 뛰어야 눈에 보인다는 말이 와닿았다.
임장의 목적과 종류, 매물을 어떻게 살펴봐야 하는지, 부동산 사장님께 어떻게 문의해야 할지까지…
📍 이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아, 내가 가는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확신을 조금씩 얻게 되었다.
🤯 그래도 어렵다… 중급반 가야 하나?!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
좋은 입지, 좋은 타이밍, 좋은 가격… 이 모든 걸 한 번에 잡는 게 가능하긴 한 걸까?
그래도, 이렇게 고민하고 발로 뛰는 지금의 나는, 분명히 3개월 전과는 다르다.
그리고 다음 걸음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집을 사는 건 단순한 거래가 아니다. 인생 최대의 쇼핑…!!
그리고 나와 가족의 미래를 선택하는 일이다.
그래서 두렵고, 어렵고, 신중해진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움직이는 모든 순간은 결국 나를 집으로 데려간다.
🌟 내 집 마련은 가능하다.
「~~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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