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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현철/ 매일경제신문사
읽은 날짜 :7.17~7.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심리 #전세 #무주택자 #부동산 경기사이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이현철 소장은 2005년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후 분양 영업과 중개업에 종사하며
현장에서 고객의 심리와 시장 움직임을 직접 경험한다.
책에서는 실전 부동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특유의 전세제도가 매매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강조한다.
전세가라는 핵심 지표를 파악함으로써 부동산 투자를 더욱 정교하고 현명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Part 1_아파트 가격은 ‘심리, 전세, 정첵’으로 변한다.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세 가지 핵심 요소는 심리, 전세, 정책이다.
먼저, 심리는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와 불안이 거래량과 가격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며,
전세는 매매가의 하부구조로 작용해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흐름을 결정짓고,
정책은 대출·세금·청약 등 제도적 틀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조절함으로써 시장 전체의 방향성을 유도한다.
이 세 요소는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을 형성하고 가격 변동을 이끈다.
Part 2_부동산 투자에 숨어 있는 비밀
부동산 시장은 일반적으로 다섯 단계의 사이클을 따른다.
먼저 하락 안정기에서는 가격이 하락한 후 바닥을 다지며 거래량이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다.
이어지는 상승기에는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세가와 매매가가 동반 상승하고,
폭등기에 이르면 투자 심리가 과열되면서 거래량과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후 고점 정체기에서는 가격이 고점에 머무르며 거래량이 감소하고, 시장은 점차 둔화된다.
마지막으로 폭락기는 수요 위축과 공급 과잉, 정책 강화 등이 맞물리며 매매가가 급락하고
시장 참여자들이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방어적 태도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사이클은 반복되며, 시기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 판단의 핵심이 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부동산 관련 책으로 두번째로 만난 도서.(첫번째 도서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강의도 듣고 그래서 부동산 책이 많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잘 읽혔다.
우리나라의 전세, 정책 그리고 사람의 심리에 의해 부동산 시장이 움직인다는 부분이 너무 흥미로웠다.
부동산 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다 같은 집인데 집마다 가격 차이가 나는 1물 1가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부동산의 특성, 경매, 분양권 매매, 빌라 및 오피스텔 투자, 재개발 재건축, 지역 주택조합아파트, 정부의 규제 정책 등 부동산 관련 전반적인 지식, 상식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p.225_최고로 좋은 것을 구하려 하지 마라.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좋은 물건은 결코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가지 않습니다. 최고를 찾지 말고 적당히 좋은 것만 찾아서 약간의 아쉬움은 뒤로한 채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쩌면 시간이 가장 좋은 투자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지금이 사야 될 시점이라 판단되면 그 시점에 어느정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실제 매매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일 것 같다. 여기서도 부동산의 특성 중의 하나인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물건’이라는 뜻의 ‘일물일가의 법칙’이 적용된다.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는 위치에 따른 차이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계약할 당시 초등학교 바로 앞은 앞단지와 걸으면 3분정도의 거리인 뒷단지 사이에서 고민했던 것이 생각났다. 앞단지는 플러스 피가 1200만원, 뒷단지는 플러스 피가 500만원. 우리는 뒷단지를 선택했다. 초등학교 정문이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그때 우리가 최선의 선택이었고 또 다른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곳이라 후회 되지는 않는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2018년 출간된 도서로 2판 7쇄 2021년 발행된 책이라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부분에서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중고도서를 주문했다.
하지만 오히려 과거의 부동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또한 그러한 부분이 과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 파트에서는 시장은 결코 우연이나 단기적인 흐름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가격의 오르내림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 전세 시장의 흐름, 정부 정책이라는 세 가지 축이 유기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상승기나 폭등기에 매수에 나서는 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반대로 하락 안정기나 시장이 조용할 때 준비하고 분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꼈다.
무작정 타이밍을 맞추려 하기보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나의 위치를 파악한 후 행동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라는 점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앞으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사이클의 흐름을 근거로 더 신중하고 전략적인 투자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이 작가님의 다른 책을 또 읽어보고 싶다. 강철멘탈(부자는 돈이 아니라 마음을 지킨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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