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아파트 투자를 한다? = 아파트를 알아야겠죠? 이번 강의는 단지임장 과정의 A to Z, 각 단지별 가치를 뽀개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아파트 투자는, 자산과 땅의 가치를 소유하는 것이고 인플레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산 증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지만, ‘기왕이면’!! 이 여름철 땡볕에 돌아다니고 빗물에 발가락 퉁퉁불어 다닐거면! 조금이라도 더 오를 곳, 더 가치가 좋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맞겠죠. 그렇게 조금이라도 깨알같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분석을 하고 선택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저희가 새벽늦게까지 임보를 쓰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반려 아파트를 사지 않으려면…. 오래오래 지치지 않고 꿈에 가까워지려면.
서울에서 300세대 이상만 보고 있던 저에게는 200세대짜리 아파트도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이해했고, 늘 연식(브랜드)과 입지를 비교군에 올려두었던 저에게 다시끔 땅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점도 재복습해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 땅 위의 자산은 오래오래 가지고 갈 자산이니, 당장의 전세금 상승보다는 입지 가치에 집중해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임장지에 꼬옥 적용해서 다음주 TOP 3 뽑을때까지 유념하겠습니다.
잘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일단 해보는 것. 아직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선까지는 최선을 다해보는 것. 코크드림님이 알려주신 실준반의 지침이었습니다. 틀릴수록 기억에 잘 남고, 또 버벅일수록 집요하게 관찰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우리들! 시간의 흐름을 믿고, 먼저 간 선배님들의 자취를 믿고, 부족한 부분을 서서히 채워가면서 성장하는 데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로, 완벽하진 못하더라도 경험이 있어야 강사님들의 말도 잘 들어오고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코크드림님이 가진 가장 좋은 기운 중 하나는, 실패나 실수, 아쉬운 것들에 크게 의미 부여 하지 않고 ‘배움’의 의미로 받아들이시는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이런 분들이 많다면 자연스럽게 그런 태도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사람이 중요한 것이겠죠? 어렵고 번거로워도 일단 TRY해보는 월부 동료들이 함께 있기에 저도 이 더운 여름에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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