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힐링 버튼!
우리의 힐링 버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자모님의 라이브 특강!!!
너무 기대하던 시간이었기에
무탈한 감상(?)을 위해
꼼꼼히 가족들의 저녁 메뉴도 점검하고..
코크드림님께서 일깨워주신
네 발 짐승 모드로
가정의 평화를 지키며 ㅎㅎ
이 시간을 위해
이렇게 까지 내가 눈치를 봐야 할까…
그런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렇게 라도 함께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렵기만 했던 비교평가도
자모님이랑 함께 하면
왠지 척척척 쉽기만 한데…
혼자서 하려면 왜 그리 아리송한 건지..🥲
현장 임장을 통해 부족함을 채워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기회인 것이 분명해 보이는
제가 살고 있는 ‘지방 시장’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지도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저희 조원분들께
답해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시간이었단 생각이 들어서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는 듯, 모르는 듯
모르고 있었던 게 분명한…
…그래서 그간 너무 헷갈렸던,
세대수에 대한 명료한 정리와
평형 선택이나 환경에 관한 부분 등
정량적 기준과 정성적(선호도) 평가에 대한 판단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도
다시 한번 짚어주셔서
제가 리스트업한 단지들도
다시 한번 살펴보고 판단을 달리 할 수 있어서
정말 유용했었습니다!
여러분의 자산이 여러분의 인생을 평가하는 게 아니에요.
세상에 그런 건 없어요.
그런 것들이 여러분의 인생을 평가할 순 없어요.
몰랐을 뿐이에요.
모르는 건 죄가 아니에요.
몰랐던 건 괜찮아요.
이제 알았으니까…
그런데 알았는데 행동하지 않으면…후회되실 겁니다.
여러분들이 후회가 남는 그런 시간들을 보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진심으로…
T를 가장한 F이실 게 분명한
자모님의 강의 도중…
꾹꾹 눌러 담은 진심으로
한마디 한마디 힘주어 말씀해주실 때
그 말씀에 위로 받았던 제가,
그 때 느꼈던 감사함이
아직 까지도 생생합니다.
굳이 진심이라 말씀하지 않으셔도
진심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그 눈빛에
그 목소리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을,
그 사람들의 미래를…
염려하고
위로해주시려 하는 그 마음이 묻어 나서
그저 감사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잘 하고 싶었는데
잘 해낼 수 없었고…
그럼에도 다시 잘 하고 싶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모님의 표현처럼
마음이 꺾여
또 이내 길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보로 남기겠다고 했던 응원을 받은 지 얼마나 됐다고..
길은 찾아가면 되고,
만들어 가면 되는 건데…
여러분들이 ‘믿을 수 있는 결정일까’'가 어려우시면…제가 도와드릴게요!
도와주시겠다는 그 말씀이…
그 말씀에 담긴 마음이 진심임을 알기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요즘 정말 걸핏하면 울어서
참 큰 일인데…ㅎㅎ
이번에는
후회의 눈물도…
부끄러움의 눈물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감사했어요.
그 감사함으로 꺾였던 마음이 채워짐을 또 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그 감사함에 행복해서 눈물이 났어요...
제가 그저…
이곳에 부자가 되겠다고 와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는지…
저의 변화로
저희 가족의 하루하루가 변하고 있음이 놀랍고
또 감사하고
‘큰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보듬어 주시는
그 마음이 감사했습니다…
꿈을 꾸다 보니 여기까지 왔구나
…
그러니 제발 , (장애인 여러분) ‘나와서’ 활동하세요!!
자모님께서 소개해주신 김황태 선수의 영상을 보며
월부를 알기 전…
한 때는 힘듦에 지쳐
방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저라서 그런지…
각자의 힘듦 속에서
껍질을 만들어 지내고 계실 그 분들을 향해
제발 나와서 활동하라는 김황태 선수의 그 말이
가슴에 콕 박혔습니다.
캄캄한 방안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인 줄 알고 지냈던
그 때의 제가 흘렸던 눈물은…
지금 와 돌이켜 보니,
부끄럽지만..
아마도 자기연민에 빠져 흘렸던 눈물인 것 같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 곳을 알게 되고…
선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고…
제 삶 속에 여전히 너무나도 많은
감사함이 있음을 알게 되어
조금씩 다시 행복을 느끼고…
더 나은 저를,
더 나은 우리 가족의 삶을
꿈꿀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의 말씀처럼,
제가 온전히 살아 숨 쉼에 감사하고.
그 감사함으로 제 마음을 채워..
다시 한 번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도 어쩌지 못한 제 마음을 세워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내집마련 후기로 보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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