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9기 0조 부자아내제인]

  • 23.12.17



벌써 12월의 중반부를 넘어섰네요.


🤶🏻🎅🏻🤶🏻🎅🏻


23년의 마지막달을 열반스쿨기초반

너바나님의 가르침으로 가득채울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한 하루입니다.


2강에서는 좀 더 투자의 본질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다루어졌는데요.


열반스쿨기초반을 3번째 재수강하면서

이번에 특히 인상에 남았던

더 공부하고, 더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부동산 가격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지만

시기 곳곳 하락하기도, 상승하기도 하는데요.

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크게 단기적 요소와 장기적 요소가 있습니다.



단기적 요소를 나무라 하였을때

장기적 요소는 숲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숲은

ㅁㄱ, ㅌㅎㄹ, ㄱㄱ, ㅅㅇ, ㅇㅈㄷㅈㅅ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나무는

ㅈㅍㄱ, ㅅㄹ, (단기)ㄱㄱ, ㅌㅈㄱㅈ

입니다.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미시적인 요소인 나무는

현재 가격이 형성되는 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현재가격이 3.6억인 아파트가 있다면

이 아파트의 ㄱㅊ, 그리고 그 지역의 ㅅㄹ

해당 지역에 들어오는 ㄱ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3.6억이라는 시세를 형성합니다.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적인 요소인 숲은

부동산의 흐름, 추세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의 계절을 만들게 됩니다.

주로 거시적인 경제지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선호도를 반영하는 ㅅㅇ와

ㅇㅈㄷㅈㅅ이 있다면

단기적인 부침은 있을지라도

장기적으로는 그 가치를 찾아가게 될

것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습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닥에서 잡으려고 투자 기회를 놓치거나

모두가 매수하는 머리에서 산 후에 기다리지 못하고

무릎에 팔아버리고 맙니다.


무릎에 산다는 것은 바닥 구간은 알지 못하더라도

해당 입지가 가격대비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아직 덜 올랐다면 매수를 한 후에

어깨정도 오르면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쉽게 설명할 수 있지만

막상 투자현장에 있는 투자자들 중에

이 말을 지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 역시 이 원칙을 잘 지키면서 매수했는지

정말 다시한번 마음에 담고 싶은 문장입니다.




최소량의 법칙



생산량은 생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원소

또는 양분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법칙으로


어떤 원소가 최소량 이하인 경우

다른 원소가 아무리 많이 주어져도 생육할 수 없고,

원소 또는 양분 가운데 가장 소량으로 존재하는 것이

식물의 생육을 지배한다는 주장으로,

1843년에 독일의 리비히가 주장하였다.


투자자의 성과를 결정하는 원소는

무엇이 있을까?


1) 투자자로서의 실력 2) 투자자로서의 태도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질 것입니다.


1) 투자자로서의 실력은

강의, 임장, 임보, 비교평가, 실전투자


2) 투자자로서의 태도는

독서, 나눔활동(TF나 운영진), 복기


이라는 요소를 통해 결정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 중에서 현재 가장 소량으로 존재하여

투자자의 성과를 내는데 방해를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가장 최소량으로 투입하고 있는 독서입니다.

이전에는 꼬박 한달에 4권정도는 읽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한달에 1-2권 읽기도 빠듯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독서를 잘 해낼 때에는 매일매일 깨달음이 있었고

그 깨달음을 발판 삼아 매일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 독서 시간에 쓸 데없는 검색, 서핑, 중요하지 않은

시급한 일들을 하느라 독서에 할애되는 노력과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 같습니다.

2024년에는 가장 중요한 독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반드시 그 한계점을 넘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강 강의후기를 마무리합니다.

3번째 듣는 강의이지만

여전히 매 단어, 매 문장이 마음을 울리고

가슴에 와서 박힙니다.

너바나 멘토님이 알려주신 내용들 복습하여

반드시 제 것으로 만드는 시간 보내겠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산타트리
23. 12. 20. 00:40

반장님 3번째 재수강이시군요~ 2024년 독서를 최우선 과제로 두신 반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책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