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기브앤테이크’ 독서 후기
2025.7.23 중꺾마
<1장> 투자 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그런데 대니 셰이더와 데이비드 호닉의 이야기에는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기버는 자기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한다. 테이커는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손해와 이익이 균형을 이루도록 애쓰는 ‘매처’다.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를 낸다. 단순히 기존의 가치를 차지하는 테이커의 성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버의 성공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곧 알게 될 것이다.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그가 최고의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비밀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원칙의 위험성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고 권한다. 이것은 타인에게 과도하게 투자하라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애덤 리프킨이 경험으로 배웠듯 우리는 앞으로 누가 우리를 도와줄지 예측할 수 없다.
#5분의 친절 법칙
리프킨은 가치를 교환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치를 더한다. 예를 들면 그는 ‘5분의 친절’이라는 단순한 규칙에 따라 행동한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테이커는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의 연줄을 위해, 매처는 호의를 얻기 위해 인맥을 쌓지만 리프킨은 더 많이 베풀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은 만난다. 리프킨은 가치를 더한다는 규범을 창조함으로써 제로섬 게임을 윈윈 게임으로 바꿔놓았다.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반면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조건 없는 관용
팀에 한결같은 기버가 한 명 있으면 다른 사람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나눔을 규범으로 확립하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기버는 기대치를 높이고 조직 전체를 위한 파이를 더 크게 키운다.
<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남들이 빛나야 나도 빛난다
”대본에 너무 많은 이름이 적혀 있으면 권위가 떨어진다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모두가 밥그릇 하나에 달려들어 나눠 먹으려 한다고 느낀다는 거죠.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크레디트 타이틀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모두가 올라가도 충분한 자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남들이 빛난다면 당신도 빛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걸음 벗어나야 한다. 메이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
근성(grit)을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열정과 끈기를 갖고 나아가는 것’으로 정의한다. 재능과 적성을 떠나 ‘근성 있는’ 사람들은 흥미와 관심, 동기 덕분에 더 높은 성취를 이룬다.
<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통념을 거스르는 의사소통의 힘
테이커의 강력한 의사소통 방식의 반대 개념은 ‘힘을 뺀 의사소통’이다. 힘을 뺀 의사소통은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많이 드러내며 상대의 조언에 크게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의 가치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 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협상 없이 얻어낸 막대한 혜택의 비밀
조언을 구하면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맺어져 논쟁적인 협상이 윈윈 거래로 탈바꿈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제조업, 금융 서비스업, 보험, 의약 산업을 막론하고 모든 산업 분야에서 조언을 구하는 것은 동료나 상사 혹은 부하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조언을 구하는 행동의 4가지 장점
사람들은 호혜의 행동양식과 상관없이 누군가가 조언을 구하는 걸 좋아한다. 기버는 상대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 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곧 살펴보겠지만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마법의 숫자, 100시간 법칙
즉, 100시간은 베푸는 행동이 가장 큰 에너지를 주고 가장 적게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범위다. 새로운 영역에서 일주일에 두 시간씩 봉사하는 것은 우선순위에 있는 다른 일을 희생시키거나 무리하는 일 없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위트 스풋이다.
<7장> 호구 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이기적으로 베풀기
“당신의 회사에 기버, 테이커, 매처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면 이기적인 성향을 더욱 적극적으로 억누르고 이타적인 성향이 극대화 되도록 해보세요. 당신은 거기에서 활력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건 그 자체로 중독성 있는 일이랍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자세를 버리고 너그러운 팃포탯이라는 더욱 세련된 접근 방식을 택한다.
※ 너그러운 팃포탯은 상대가 배신할 때마다 똑같이 대처하는 대신, 약 3분의 2만 경쟁적으로 행동하고 세 번에 한번 정도는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전략이다. “너그러운 팃포탯 전략을 활용하면 기존의 팃포탯 전략에 쉽게 대응하고 사기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한다.
<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좋은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방법
호혜의 고리는 판다 애덤이 구축한 인맥의 축소판이다. 우선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에게 5분 동안 친절을 보이도록 독려한다. 참가자가 어떤 요청이든 수락될 거라고 확신하게 하려면 여러 사람들을 도와줄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참가자들이 얻는 것보다 더 많이 베풀면 판다 애덤이 자신의 인맥에서 설정한 ‘도움을 받고 또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규범에 더욱 가까워져 그룹 전체의 모든 요청을 충족시킬 가능성이 극대화된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기버 독식 시대, 기버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 때마다 항상 대가를 받으려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항상 되돌려 받으려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베푼 것을 절대 잊지 않고 빚을 떠안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예 잊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포도를 맺는 나무처럼... 남을 도와준 다음 아무것도 되돌려 받으려 하지 않으며 다른 일을 시작한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당신이 일하는 곳에서 사람들의 호혜 성향에 깊이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면, 언젠가 수많은 기버가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대로 성공을 거두었음을 발견하게 되리라고 믿는다.
[느낀 점과 적용할 점]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를 낸다. 단순히 기존의 가치를 차지하는 테이커의 성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버의 성공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곧 알게 될 것이다.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 너나위님께서 월부학교 전체 OT 때 ‘월부학교는 본인의 성장, 성공뿐만 아니라 타인의 성장과 성공까지 추구하는 초이익집단’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두 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성공하는 기버가 될 수 있고 내가 성공하는 기버가 되어야 자연스럽게 주변 반원분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운영진으로써 아낌 없는 도움과 받은 것 이상으로 주변에 베푼다는 마음가짐으로 3개월에 임해 모두가 나의 승리를 원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걸음 벗어나야 한다. 메이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 첫 월부학교, 첫 운영진 그리고 새롭게 만나는 동료분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었던 사고나 에고를 깨고 ‘이 상황에서 OO님이라면 어떻게 느낄까?’ 또는 내가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튜터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까?’라고 자문하며 사고 능력을 키우고 싶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
근성(grit)을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열정과 끈기를 갖고 나아가는 것’으로 정의한다. 재능과 적성을 떠나 ‘근성 있는’ 사람들은 흥미와 관심, 동기 덕분에 더 높은 성취를 이룬다.
▶ 월부에 들어오기 전 부동산 투자는 돈은 기본이고 공부를 잘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였다. Why? 공부를 잘하는게 즉 투자 실력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간 월부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 환경에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에서도 너바나님께서 함께 시작한 동료중 10% 이하로 살아남는다고.. 말씀하셨었다. 정말 공감 되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환경에 꾸준히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논의할 점]
101p.
#5분의 친절 법칙
리프킨은 가치를 교환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치를 더한다. 예를 들면 그는 ‘5분의 친절’이라는 단순한 규칙에 따라 행동한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Q. 5분의 친절 법칙과 같이 회사나 월부 생활하면서 타인에게 베풂을 통해 얻게된 좋은 경험이나 감정 등이 있었는지 사례를 통해 이야기해봅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