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가을학기 센쓰있게 10션업☆ 너와나의행복] 5강 후기_먼저 앞서간 그 길을 따라가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행복에 날개를 달아드릴

월부를 대표하는 행복 전도사,

너와나의행복입니다.



이번 5강에서는 에이스반에 계시는

월부 찐선배님들이신 3분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강의 별로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이

다 달랐던 월부 선배님들의 강의에 대해

느낀 점을 남겨보겠습니다.


| 지금까지 선배님이 걸어오신 발자취


첫번째 강의는 김인턴 선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4년차 투자자로 접어드신 선배님께서는

연차 별로 본인이 겪었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셨습니다.



1년차부터 4년차까지 투자를 경험하면서

겪었던 상황들에 대해 들을 수 있었는데요.



먼저 생각이 들었던건 당시의 투자들에 대해

모두 복기하고 뒤따라가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1년차 투자 경험을 통해서

월부에서 배운 투자 기준을 바탕으로

싼 지 비싼 지 먼저 판단하여야 하며,

지금과 같이 절대적인 가격이

저렴한 시기는 세일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년차 투자 경험에서는

선배님께서 가지고 계시던

편견을 과감히 부술 수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내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이나

임장지에 대해서 아쉬운 점들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지역은 인구가 너무 적은데...

이 지역은 외진 곳에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지역에 정말 투자할 수 있을까...

편견 가득한 월부인 이야기

심지어 편견이 가득했던 어떤 지역에서

선배님께서는 다시 한번 더 배정받고

과감하게 투자까지 진행하셨다고 말씀주셨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해나가며

어떠한 편견에 사로잡힐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김인턴 선배님처럼 편견에서 벗어나

더 넓게 보면 볼수록 기회는 더 자주, 더 많이

찾아올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3년 차에 겪은 경험에서는

자주 듣게 되는 '더 좋은 투자', '더 나은 투자'를

해야한다는 이야길 많이 듣게 되는데요.



아마도 3년 차에 접어든다면 투자에 대해

경험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고

기존 투자에 비해 더 나은 투자를

이제는 경험해야한다는 말씀들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저도 그런 투자를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막상 어떤게 좋은 투자일까 고민되었는데요.



김인턴 선배님의 말씀을 듣고

방향성이 잡혔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 경험이 많이 없을 때는 일단

잃지 않을 수 있는 투자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그 수준을 넘어 앞마당 내에서도

단순히 저평가되어 있는 것 이외에도

리스크적인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전에는 투자를 고려할 때

이정도 저평가 되어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우선 투자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평가 된 것 뿐만 아니라,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많은 곳보다는

리스크를 적게 안으면서도 저렴한 곳이 기왕이면

'더 좋은 투자'라고 지칭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4년 차에 접어든 선배님께서는

기존에 투자했던 것들에 대해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고민해본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3년차 투자자인 제 입장에서 저보다 먼저

앞서나가신 선배님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이제는 기존에 투자했던

단지들에 대해 매도, 보유 전략을 세워보고

어떻게 취하는 것이 좋을 지 결정이 필요해보였습니다.



물론 매도를 한다면 다음에 갈아 끼울 또다른 것을,

보유를 한다면 얼마 정도 더 가져갈 지 등등

의미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하겠습니다.


| 투자가능존 = 나의 투자 범위를 넓혀준다


두 번째로 강의해주신 선배님은

바로 여정기 선배님이셨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저희들에게

'투자가능존'에 대해

새롭게 배워볼 수 있었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선호도까지 고려하여

지금 내 투자금 대비 어떤 단지를

우선적으로 보아야 할 지 알 수 있었는데요.



투자가능존은 선호도가 어느정도 적립되어 있다면

정말 메리트 있는 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호도를 파악하여 차등한 후에

실제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단지이나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을 때

객관적으로 판단해볼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잣돈의 범위 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매몰되어서

진정 더 좋은 단지를 놓치고 마는데요.



그런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나에게 맞는 투자금으로 만들었을 때

우리는 더 벌 수 있는 투자로 나아갈 수 있어보였습니다.



그 지역을 잘 이해하고 파악했다면

이제는 투자자로서 투자로 나아가기 위해서

의미 있는 방법을 적용해보아야겠습니다.


| 투자 과정에서 우리가 대응해야 할 영역


김인턴 튜터님이 연차 별로 경험담을 나누어주셨다면

3번째 강의에서는 김다랭 선배님께서

우리가 투자자로서 당연히 겪게 될 매수/보유/매도 과정에서

대응하는 노하우에 대해 전수해주셨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투자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투자 과정에서 겪었던 것들이 한계가 있었는데요.



김다랭 선배님께서는 본인이 겪은 경험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셨습니다.



매수하는 과정에서 매도인으로부터 어떤 것을 들어주고

대신 받아올 가격을 협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매수하려고 하는 그 집에 대한 상황적인 부분이나,

상태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 부분들을 활용해서

가격적인 면에서 협상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이

나중에 우리가 겪을 상황에 대해

잘 대응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유 전략에 대해서도

전세 계약을 연장하는데 있어

신규 계약으로 다시 쓰냐,

아니면 계약갱신권을 사용할 지

나의 상황에 따라 잘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름대로 나만의 프로세스를 만들어두고

어느 선택이 맞을 지 고민해보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랭버리지를 마음껏 활용하라는 다랭 선배님을 통해서

잘 결정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매도와 관련해서는 정말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나의 플랜에 따라서 철저하게 실행해야 하는데요.



다랭 선배님께서 제안해주신 방향은

매도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어떤 기준들이 필요한 지

상세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매도를 고려함에 있어서는

이 기준들 중에 부합하는 것이 있을 지

잘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세 분의 선배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다양하게 많은 경험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1~4년차를 겪은 투자자,

자신의 투자 스트라이크존을 만들어

어떻게든 투자로 이끌어내는 투자자,

경험 부자로서 투자 과정에서

다양한 것들을 겪어본 투자자로서

분명 저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더더욱 의미가 있는 강의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또다른 곳에서 선배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리치마치user-level-chip
23. 12. 18. 14:55

안녕하세요 너나행님 :) 선배와의 대화시간에 만나뵈었던 리치마치라고 합니다. 월부학교에서 배우고 느낀바를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겐 아직 먼 이야기같고, 경험이 전혀 없기에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글도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고 보람된 하루 되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