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가 자유로어질
모국어 입니다.
7월 돈버는 독서모임
후기를 늦었지만 남겨보려고 합니다 .
7월에는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라는 책으로
오닥님
오렌지칼리님, 랄랄b님, 에리카54님
이렇게 소규모로 독서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친구이자 투자 동료인
오닥님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월부에 딥하게 몰입하던 시간을 뒤로 하고
개인적인 시간들을 보내느라고 투자를 조금 미뤄뒀었는데
이렇게 만나서 투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소비에 대한 태도
이전에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노는데
소비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함께 놀던 형님이 계시니깐
상황이 너무 웃기더라고요 ㅎㅎㅎ
이제는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사람들과 노는데 돈을 쓰기 보다는
돈을 모아서 미래를 위해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사람들과
노는 것이 즐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요즘 시간이 생기면서 친구들을 만나는데
크게 행복하거나 즐겁지 않더라고요.
이제는 그냥 메가커피에서 커피시켜서
아파트 얘기나 주구장창 하는 것이
저의 즐거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소비를 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 아니라
목표에 맞는 소비로 원하는 꿈에 가까워 지는 것이
행복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대빨
이 책을 읽으신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가장 인상깊은 구절로 꼽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저는 살아 오면서 일단 대충과는 먼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도대체 대충 하는 것이 뭔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난 월부학교에서 용맘튜터님께서
철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는 사실과
너무 스스로에게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것은
고치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 뒤로는 고쳐보려고 했었는데
입주를 준비하면서 하나하나를 대충하지 못 하고
모든 업체들을 비교평가 하고 있더라고요.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깨닫고
우선순위에 맞게 에너지를 집중하는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독서모임 직전에도 13번째 이사짐 센터 사장님과 통화를 했었는데요
일대빨 정신에 입각해 그냥 바로 계약 해버렸습니다.
큰 차이도 없는데 너무 에너지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오닥 리더님께서 말씀해 주신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적당히 합리적인 것
이라는 내용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투자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다는 것을 느끼고
개인적인인 일들로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투자자로 빨리 복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바쁜 와중에 리딩 준비하고, 리딩 해주신 오닥님
함께 생각 나눠주신 오렌지칼리님, 랄랄b님, 에리카54님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