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미] [지투 25기 투자는 2렇게💰. 미미처럼 c7ill하게 🦸‍♀️ 매튜리얼] 미요미우튜터님과 미미즈의 청춘스케치💖

  • 25.07.24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견고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매튜리얼 입니다. :)

 

 

실전반의 꽃, 메인, RR, 선호 입지 요소(?)인

"튜터링 데이"를 복기해보며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주체할 수 없었던 땀 만큼이나 인사이트가 흘러넘쳤던

미미즈의 지투 실전반 튜터링 데이 with 미요미우 튜터님!! 출발합니다🎉

 

 


 

 

7월 20일 일요일.

 

 

지난주 보다는 덥고 습해진 임장지의 기차역에서

필디님과 함께 튜터님과 먼저 조우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

 

 

비교 분임 시작점에서

전날 매임 후 임장지에서 숙박하신 다른 조원분들을 기다리면서

튜터님과 막간 튜터링 시간을 가지다보니

어느덧 모든 미미즈 분들께서 도착하셨고,

바로 비교분임으로 돌입하였습니다!

 

 

 

 

 

 

이번 지투 실전반으로

정말 오랜만에 지방으로 임장을 오게 되었고

그만큼 임장지에서 분임, 단임을 하면서

‘내가 지역을 잘 파악하고 있는게 맞나’

하는 의구심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습니다ㅠ

 

 

하지만 튜터님과의 비교 분임을 통해서!

이 지역 전체에서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소는 무엇인지,

그것을 기준으로 선호도를 가지는 생활권 및 단지의 특징을 하나하나 잘 설명해 주셔서

지역에 대해서 좀 더 선명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 팀으로 나누어 비교 분임을 진행하면서

각 팀의 차례에 튜터님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

 

 

저의 경우

‘월부 활동에 대한 유리공의 곱지 않은 시선으로 지방 임장에 대한 걱정‘

절충을 한다면 소액투자를 할 수 있는 수도권 지역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

그렇다면 다음 투자가 너무 늦어지는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이

요즘 최고로 고민이 되는 부분이어서

여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여쭤보았습니다!

 

 

튜터님깨서도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이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하는 직장인’이 아닌

‘직장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을 그냥 해나가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튜터님께서도 그 과정에서

배우자분과 부딪히는 부분도 많고

그렇기에 더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고 계시지만

여전히 어려운점은 마찬가지라고 공감도 해주셨습니다ㅠㅠ

(직장인 투자자 화이팅....!)

 

 

저희 집의 현금 흐름이 주담대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1년에 저축할 수 있는 절대 금액이 많지 않은데,

지방에서 소액으로 투자를 하려고 해도 적어도 2~3년 정도는 걸릴 것인데..

그렇다면 예를 들어 5천만원 정도의 소액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지방 광역시나 중소도시의 물건들도 그렇게 가치가 높은 곳은 아닐 수 있고,

그런 것을 따져봤을 때 수도권에서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단지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소중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ㅠㅜㅠㅜㅠㅜㅠㅜ

(저의 상황에 맞추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지방과 수도권 모두 소액으로 투자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오히려 저의 포트폴리오 상 지방보다는 수도권을 매수하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지방은 매도 타이밍 놓치지 않기 위해서 계속해서 들여다봐야 하는데,

요즘의 지방 시장 상황처럼 확 꺾여버리면

매도하기에도 너무 난이도가 높고

그렇게 되면 다음 투자가 더 요원해 질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껏 사는 것에만 집중하고

매도는 그 다음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이렇게 매수하기 전부터 매도에 초점을 맞춰서

생각해 본 적은 전혀 없던것 같아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만큼 지방은 가치 성장 투자를 할 수 있는 물건이 제한적이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선에서 매도를 잘 하고 나와야지

그 다음 투자를 무리없이 이어나갈 수 있음을 이번을 기회로

머릿속에 각인 시킬 수 있었습니다.

 

 

반면 수도권은 만약에 시장이 꺾여서 매도 타이밍을 놓치게 되더라도

전세금 조금씩 올려 받으면서 들고 가면서

다음 타이밍에서 매도를 노려본다면 오히려 수도권 투자가 더 안전할 수 있다!

수도권 사이클이 지방 대비해서 조금 늦는 것은 맞지만

그건 완전 상승장을 만나기 전에 그렇다는 것이고

대세 상승장을 만나게 되면 확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우선 투자해 놓고 좋은 시기가 왔을 때 다른 것으로 갈아 끼워도 되는 상황이기에

튜터님께서는 수도권 소액 투자도 충분히 좋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ㅜㅜㅎㅎㅎ

 

 

현실적인 종잣돈 모이는 속도로는 무조건 지방이 맞는 것 같은데,

유리공의 저항(?)에 부딪혀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야하나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해나가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너무나 소중한 질의응답 시간이었습니다.

(그것이 지방이건 수도권이건 상관없이)

 

 

그리고 이어진 임장에서 튜터님께서는,

비교 분임지가 임장지와 보이는 차이점은 무엇인지?

비교 분임지는 임장지에 비해서 땅의 가치가 높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요소가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임장지와 비교했을 때 선호 입지 요소의 차이가 어떤지? 를

상세히 설명해 주시면서 뭐 하나 놓칠게 없는

깨알찬 비교 분임이 될 수 있도록 쉴새 없이 저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치열했던 비교 분임 이후에 꿀맛 같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일정은 사전임장보고서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땡볕 아래서 임장을 하다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고 앉아있으니

정신이 몽롱해지기 딱 좋은 환경이었지만!

동료분들의 사임 발표와 튜터님의 피드백이 이어지는 귀한 시간을

온전히 누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신을 똑바로 붙들어 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걷는님, 파랑파랑님, 잠구르미 님의 사임 발표를 들으면서

지역에 대해서 어떻게 자세하고 선명하게 파악을 해나가야 할지,

제 임보를 보면서 반성하고ㅜ

BM 할 것들이 너무 많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제가 아직 한번도 도전해 보지 못한 ‘가설검증’ 에 관한 부분,

그리고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앞단에 놓고 그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넣어보고자 한 부분.

디테일하게 시세 분석을 하나가는 부분 에서 너무나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임 발표와 튜터님 피드백까지 진행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순삭되어 있었습니다ㅠㅜㅠㅜㅠㅜ

 

 

튜터님께서 별도로 준비해 오신 자료도 있었는데!!!

튜터링 데이 날은 시간 관계상 다루지 못했고,

별도로 줌터링으로 나누어 주신다고 하셨었습니다

(7/23일에 줌터링으로 임장지에 대한 소중한 인사이트 + 임보 결론 특강 진행해 주셨습니다.

미요미우 튜터님 정말 최고입니다ㅠㅜㅠㅜㅠㅜ

튜터님의 이번달 원씽은 저희 미미즈가 확실합니다!!!

 

 

저녁 식사 일정으로 잡혀있던 시간도 모두 사임발표+피드백으로 깨알차게 가득 채워서(오히려 좋아)

저녁은 사임발표 진행했던 스터디 카페에서

오순도순 모여서 햄버거로 대체하였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고 허락 받은 후 먹었습니다ㅎㅎ)

오히려 이렇게 먹으니 다닥다닥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다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

 

 

 

 

 

그러다 보니 저희에게는 어느새 집으로 가야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슬프네요..

 

 

소중한 인사이트들 빼먹지 않게 가방에 잘 챙겨넣고

스터디카페 앞에서 튜터링 데이의 마지막 발도장을 끝으로

7월 20일 일요일 뜨거웠던 대장정의 튜터링 데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땡볕아래 아침부터 어스름 저녁까지

끊임없이 미미즈 위해 무한으로 즐기는 인사이트 나누어 주신 미요미우 튜터님,

 

절반밖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 시간동안 꽉 채워주고가신 우리 두목님 덤블도어 조장님,

 

임장간 언제나 든든하게 모든것을 다 챙겨주시는 에소맛쿠키님,

 

귀한 사임 발표로 bm거리 잔뜩 던져주신

걷는님

파랑파랑님

잠구르미님

 

임장 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항상 날카로운 질문 던져주시는 필디님,

 

수도권 소액투자의 경험담과 인사이트 나누어 주신 머니깨비님,

 

항상 밝은 얼굴로 우리 미미즈의 사진 촬영과 기념할 수 있는 제목 짓느라 튜터링데이에도 고심하시는 아파트지니님까지

 

 

이제 뜨거운 여름날 찜닭과 햄버거를 먹게 된다면,

저는 평생 미미즈 분들을 떠올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더 행복하고 값진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5년 7월 20일

 

여름이었다...

 

(매미 소리)

 

 

- 끝 -


댓글


파랑파랑
25. 07. 25. 08:32

매튜님 실전반의 RR ㅋㅋㅋ 정말 센스있는 후기와 상세한 후기 감사해요🥰 항상 스윗한 매튜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감사해요 이번 주말도 함께 화이팅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