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재테크 기초반] “집가는길에 발목을 접질렀다, 발목을 접질렀기 때문에 집을 안갈것이냐?”

  • 25.07.27

그저 월급쟁이일 뿐인데 매월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이 있다는 것에 안도하고 살았나 봅니다

저축 당연히 해야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을 뿐, 펑펑 쓰기 바빴습니다



’저축습관 만드는 시간’

하나의 사례에서 이렇게나 많은 배움과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어디서 들어본 건 있어서 통장 쪼개기 실천은 해보았으나, 정확하고 구체적인 계획 없이 통장만 여러 개 만들었던 터라 

 

쓰다가 부족하면 또 다른 통장에서 옮겨썼습니다.

“해당 사항을 보는 게 아니라 활동비 예산안에서 결정한다”

자잘한 소액결제 등의 비용은 당연히 어쩔 수 없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급여를 많이 받았던 그 시절에도 저축은 85%, 생활비는 200만 원으로 한 가정이 살아갔다는 너나위님의 말을 듣고 

내가 어디에 얼마큼 써야지라는 정확한 계획을 세웠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그 습관을 길러보자, 

 

지금 잠깐의 달콤함을 위해 빠르게 가까워져 올 수 있는 나의 멋진 미래를 스스로 멀리 보내지 말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


전 유진입니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