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70세에도 걱정없는 삶이(32) 조 - 방원]

  • 25.07.27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저평가 매물 찾아 이리저리 떠도는 방랑 원숭이

방원입니다.

 

실전준비반 4주차에는 ‘매물임장 부터 결론까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매번 결론을 깔끔하게 마무리 짓지 못하다보니,

매달 ‘1등 뽑기’를 원씽으로 적곤 했습니다.

이번 달엔 꼭 적을 거라고 다짐하고 한 달을 시작해도

결국 마지막엔 지치고, 임보 작성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아

명확한 결론 짓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결론 파트를 적을 때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하는 방법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들었는데,

이번 자음과 모음 튜터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접근하면 되겠다는 확신을 갖게된 강의였습니다.

 

이번 임보에는 꼭 마무리를 지을 것입니다.

 

 

 


 

 

[어떤 사장님이 좋은 사장님일까?]

 

내가 원하는 조건을 잘 조율해주는 사장님이 좋은 사장님이다.

 

 

전임도 하고, 매임도 해봤지만

‘좋은 사장님’은 도대체 어떤 사장님일까 가늠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하게, 제게 친절한 사장님이 좋은 사장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모님께서 좋은 사장님의 기준을 설명해주실 때

너무나도 명쾌하게 고민이 해결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매임할 때 부사님에 대해서도 정리가 필요하다 알고 있는데,

위 내용 바탕으로

좋은 사장님을 구분지어 관리할 필요 있겠다 싶었습니다.

 

 

 

 


 

 

"앞마당별 1등을 뽑았다면, 그 중 '더 싼 걸 고른다'.' 

즉, 아직 덜 오른 걸 고른다."

 

 

1등 뽑기 프로세스를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곤,

마지막 ‘앞마당별 1등을 뽑아 최종 결정을 내릴 때, 저는 아직 덜 올라서 더 싼 걸 고른다.’

라며 튜터님이 본인의 방법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당연히 매매가가 비싼 걸 고르시겠거니 생각했었는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더 싼 걸 고른다.’는 생각을 미쳐 해보지 못해서였는지

제겐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국,

좋은 것도 좋지만,

투자자인 우리에겐 더 싼게 좋은 것이다

라는 철학을 관통하는 문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자모님께서

아무리 비교평가하고, 결론 잘 내더라도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아는 선에서 그냥 투자를 진행하는 것”

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월부 오래 했지만 아직 1호기를 못했고,

많은 동료들을 만나면서 어떻게 1호기를 했냐고 물어보며 용기가 대단하다며

저의 고민을 물어보기만 하며 어영부영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느낀 저의 문제점은

‘겁이 많았다는 것’

입니다.

 

부동산이라는 것이 주식 1주 사듯 적은 돈으로 그냥 덜컥 사는 게 아니다보니

겁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지금까지 제가 쏟은 시간과 땀과 노력을 믿고

완벽한 결론을 내지 못했더라도,

‘그냥’ 진행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에서 알려주신

단지 임장, 단지 임보 개념을 토대로

내 투자금 범위 내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선정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한 1호기를 투자할 수 있도록 화이팅하겠습니다!💪

 

 

“벽은 넘어가면 계단이 된다”

나 방원은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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