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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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p37
베푸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특정상황에서 무엇을 주고받는지에 달려있다. 이책에서 다룰가장중요한내용이 바로 베풂의 이러한 측면이다. 베풂이 무언가로 되돌아오는 일은 드물다.(중략) 링컨과 호닉의 선택이 처음에 손해로 보인이유는 우리가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내다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베풂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 베푼다는 건 돌아오는게 디폴트가 아니라,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디폴트라는 것. 투자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기 때문에 베푸는게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런 메시지를 알기 전이라면 ‘베풂’에 부정적이고 소진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p99
인맥이란 우리 자신뿐 아니라 모두를 이롭게 하는 수단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인맥에 대한 이타적인 접근 방식이 모든사람을 이롭게 함으로써 전통적인 호혜원칙을 뒤엎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 새로운 관점이었는데, 인맥은 나를 이롭게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와 다르게, 인맥을 이타적으로 접근할 때에도 ‘give’가 가능하다는 점이 신선하다. 누군가에게 쓰이길 원하고, 그것으로부터 효능감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p102
한번도 만난적 없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것이다. 리프킨은 가치를 더한다는 ㄴ규범을 창조함으로써 제로섬 게임을 윈윈게임으로 바꿔놓았다. 중략 모두가 그 안에서 서로 돕고 또다른 사람을 돕는 인맥 말입니다.
p103
새로운 환경을 접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적절한지 파악하려고 다른사람들을 관찰한다. 그때 누군가가 베풀기 시작하면 그것이 하나의 규범이 되고 사람들은 다슨사람과 소통하며 그 규범을 실천한다.
⇒ 월부환경이 정말 잘 셋팅되어있다는걸 느낀다.
p128-129 공유하는 성공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큰 이익을 얻는다.
⇒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 아니라 힘의 원천이다. 회사생활 하면서는 개인주의가 더 강해지고 팀에 이익이되는 것보다는 당장 내게 주어진 일이나 내가 할일을 우선으로 하게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평가나 성과적인 부분도 생각해보면 주어진 일보다는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이나 굳이 하지않아도 되는 일을 먼저 할 때 성과는 더 커진다는 것을 경험했던것 같다. 내가 베푸는 행위를 하는게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베풀기를 시도할수 있게 하고 그것이 호혜의ㅣ 고리를 형성할 수 있따는 점이 유익하다
p169
**잠재력이 있다고 ‘믿으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고자 고안한 실험이다. 결국 차이는 학생의 머리가 아니라 ‘교사의 마음’에 있었던 셈이다. **교사의 신뢰는 자기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낸다**. 교사가 어떤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 학업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한다. 따라서 교사는 그 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학습과 발전을 이끈다. 나아가 **더 따뜻하게 대화하고 더 어려운 과제를 내주며, 더 자주 지명하는 것은 물론 피드백을 꼼곰히 해준다.**
p170
**실수를 하더라도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가르침과 배움의 기회로 삼게 했다.** **직원들의 잠재력을 믿고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면 신뢰가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더 노력하게 하며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고 믿고 지원하면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수있음**을 깨달아야한다고 말한다. 모든 인간에게는 타고난 잠재력이 있음을 아는 경영자와 교사들은 이미 이러한 메시지를 마음에 품고 있다. 테이커는 다른사람의 역량이나 동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때조차 상대를 위협적인 인물로 간주할 가능성이 크다.
⇒오..!! 학창시절에도 질투는 나의 힘이었는데 나는 테이커였던건가..!!ㅋㅋ 나는 아직 선생의 자격은 없지만 회사에서는 관리자로, 가끔 선배대화같은 곳에서 동기부여를 해주는 역할로도 참여해본 적이 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학원강사를 할 때에도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게 정말 중요함을, 눈빛이변하고 태도가 변함을 경험했기에 잠재력이 있다는 걸 믿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경험해본 것 같다. 이렇게 믿음을 주는 것 또한 기버로서 보일 수 있는 자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p194
테이커는 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사회적 정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버는 개인적 가치를 깊이 따지지 않고 사회적 정보를 순순히 받아들여 행동한다. 기버는 설령 일시적으로 자존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와 조직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결정에 집중한다.**
⇒ 중요한 점은 일시적으로 자존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는다는 것이다. 그런 감정을 부정하거나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된다면 수용하기에 더 어려워질 수 있겠다. 그런 감정이 드는건 인간으로서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받아들이고, 여기서 내가 받아들이고 바꾸어야할 것들이 무엇인지에 집중하는게 이로울거같다.
p217
테이커의 강력한 의사소통 방식의 반대개념은 ‘힘을뺀의사소통’이다. 힘을뺀의사소통은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많이 드러내며 상대의 조언에 크게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p220- 약점을드러내는것의가치
공군대령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잘 압니다. ‘열두살짜리 꼬마 교수한테 뭘배우겠어’라고 생각하시죠?” 어떻게든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내 마음만은 변치 않았지만 강의가 끝나고 받아본 피드백은 하룻밤 사이에 완전히 달라져있었다. 힘을뺀 의사소통이 만들어낸 차이다. **나는 권위를 세우려드는 대신 스스로취약함을 드러내고 상대를 높여주었다**.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평범한 참가자가 그런 실수를 하면 청중의 호감도는 처음보다 떨어졌다. 그러나 전문가가 실수를 하면 청중은 오히려 더 호감을 느꼈다.**
⇒ 4독째인데도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다. 약점을 드러낼 때 자조적인 표현을 쓰는 것은 지양해야될 거라고 생각한다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p243
강력한 의사소통 방식은 면접같은 짧은 순간에는 효과적일 수 있어도 팀이나 협력관계 속에서는 존중과 존경을 잃게 한다.
“팀원들은 리더가 일의 성과물을 함께 노력한 결과로 말해주길 원합니다.”
p248
조언을 구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고 질문과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태도가 혼합된 힘을뺀의사소통방식의 한 형태이다. 이 경우 답을 알고 있다는 자신감있는 태도 대신 상대가 더 지혜롭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하는 까닭에 테이커와 매쳐는 다소 수치심을 느낀다.
⇒
p259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김나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p260
이기심없이 베풀기만 하는 기버는 타인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하찮게 여긴다. 그들은 남을 도우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해를 끼친다. (중략)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은 서로 독립적인 동기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우리가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 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으며 그 두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이룬다.**
=> 이기심과 이타심이 공존하는 것이 인간이고, 그걸 한쪽으로만 치우쳐 발현하면 테이커 또는 호구가 된다. 성공과 성장에 대한 욕심을 갖추었다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면 되고, 그 과정에서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또한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면 기버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p268-273
=> 보상이 금전적이거나 평판일 때 보람된 것이 아니라, 나의 역할로서 어떠한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곧 보상이라는 뜻으로 이해되었다.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수강생 입장에서 내 역할로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게 쉬운일은 아니자만 불가능하지도 않다. 가장 좋은 도구가 ‘글쓰기’인것 같다. 내 경험이나 생각이나 노력을 글로표현해서 같은 시행착오를 겪는 분들께 위로가 될 수도 있고, 실효적인 도움이 될수도있다는 점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단 한분이라도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분에게 위로가 되자는 관점으로 접근할것
p301성공한 기버가 왜 에너지 소진에 강한지 설명해준다. 그들은 **베풂으로써테이커와 매처가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행복과 삶의 의미를 비축**한다.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덜 이타적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소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 덕분에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헌신적이지 않으면 기버가 아닌것? NO 소진되지 않아야하니까 적당히?NO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에너지관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나눌 수 있는것. 그러려면 어떻게? 멘토에게 조언구하기 + 내 마음을 표현할 줄 알기 + 아주 작은 소소한 행복을 자주 일상에 배치하기
p388
언제든 서로 돕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개체가 많은종이 거의 모든 종을 누르고 승리를차지할 것이다. 그것이 자연선택이다.
=> 그래서 나와 월부는 오~래도록 살아남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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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n독에서 인상깊게 다가온건 수용성에대한 부분이다 일시적으로 자존심이 상하거나 평판에 영향이 있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피드백을 수용해서 성장에 거름으로 쓸수있어야 진정한 기버의태도임을 알게되었다
또 여름학기 첫달이 마무리되어가는데 과연내가 나눈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니 힘을 드린적이많이 없었던것 같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더애정을 가지고 반원분들께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어떤것을 구체적으로 할것인가? 내가좋아하는 동기부여컨텐츠를 볼때마다 반원분들께 공유하기, 투자에도움되는 글과 기사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공유하기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기!
- 5분의 친절
-힘을 뺀 의사소통 (스스로약점을 드러내기, 질문하기, 조심스럽게말하기, 조언을 구하기)
-도움을 구하기, 목적의식을 가지고 나누기
-정신적으로 완전히 지쳐버렸을 때 유대를 강화하고 동료에게 연락하거나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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