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테라피호] 독서후기 - 김미경의 마흔 수업

  • 25.07.27

책 제목 : 김미경의 마흔 수업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 어웨이크북스 
지난 30년간 강연 무대와 TV, 유튜브를 종횡무진 오가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전, 열정을 불러일으킨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180만 유튜브 채널 김미경TV의 크리에이터이자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의 마흔수업』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낸 작가

 

✨ One Message

100세가 밤 12시라면, 마흔은 겨우 오전 9시 36분,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하자.

 

✨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 현재 문제점

투자를 이어가려면 고정 수입이 있어야 하는데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경제적으로만 노후준비가 되는것이 행복한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자신의 삶을 거침없이 살아가고 있는 저자를 통해 힌트를 얻어보자



목차
프롤로그 | 괜찮다, 이만하면 잘했다. 당신이 맞다 

1부 |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 

2부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 

3부 |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 

4부 |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 

에필로그 | 당신의 마흔이 나의 마흔보다 빛나길

 

 

1부 |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 

p33. 내 꿈에 투자하고 테스트를 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고 다른 구슬들과 연결하면서 성장하려면 반드시 일정량의 인고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 고작 2~3년 모은 구슬로 목걸이를 만들어 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구슬을 만드는 데 15년, 구슬을 꿰는 데 15년. 적어도 30년 이상 걸리는 것이 정상이다. 
→ 무르익을때까지 양적 인풋이 필요하다. 그 후 양에서 질로 변화해야한다. 

p36. 성공한 40대들을 부러워하면 ‘창의적으로’ 좌절할 필요도 없다. 그들은 긴 여정에 점 하나를 찍었을 뿐이다. 그 사람이 가진 진짜 저력은 그가 59세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봐야 알 수 있다. 

→ 창의적 좌절 ㅋㅋㅋ 생산성없는 비교에 내 에너지와 시간을 쓸 필요 없다. 건강, 체력, 매달 쓸 수 있는 돈, 100세까지 살고 싶은 집, 자존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적 위치,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취미, 품위 있게 나이들 수 있는 가치관과 철학,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가족과 지인들, 내 안을 풍족하게 해주는 것에 집중하자. 책에 나온다 부러운 마음은 딱 10분만. 그 후에는 나도 해봐야지가 되어야 한다고… 

 

 

2부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 

어른이 된 나를 위로하고 다시 일으켜줄 책임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나’밖에 없다. 내 안에 있는 진짜 나 ‘리얼 미’를 아이처럼 돌보고 보살펴야 한다. 주변에 쏟던 시간과 에너지를 나에게 가져와 나와 속 깊은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 글을 적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글로 쓰다보면 생각이 정리될 때도, 마음이 정리될 때도 있다. 게살부를 읽은 후 나의 퍼스널브랜딩은 뭘까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감사일기로 하루를 정리하는 것도 좋고 책에서 나온 인생 해석집을 써봐도 좋을 것 같다. 

 

 

4부 |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 

농부의 씨종자처럼 마지막까지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은 꼭 지켜야 한다. 아무리 빈털털이가 되어도 평생 일했던 터전을 쉽게 팔아서는 안 된다. 일을 줄이면 시간이 남는다. 줄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줄인 만큼 무엇을 채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p238. 지금 불황 때문에 힘든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다. 나만 잘못하고 나만 바보 같아서 힘든 것이 아니다. 다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을 내 것으로 가져오느냐 못 가져오느냐는 전적으로 내 몫이다. 따라잡고, 버티고, 채우기. 이 세가지를 열심히 하면서 미리 기회를 잡고 판을 깔아 놓자. 이 위기가 끝나면 우리는 스스로도 놀랄 만큼 성장해 있을 것이고, 성장의 결과는 더 많은 기회가 보상해줄 것이다

 

저자는 리얼미가 원하는 삶, 설레는 삶을 위해 꿈을 꾸고 노력한다. 두려움과 부담감이 힘들지만 성장하기 위한 고통과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달래며 나아간다. 처음 뭔가를 배울 때 시작할 때 꼴찌여도 상관없다. 창피함, 어색함, 불편함을 견디면 경험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나라는 씨앗을 심을 수 있을지 알기 때문이다. 

p290. 사람은 누군가와 연결되어야 본인이 그동안 얼마나 고립된 상태였는지, 내 좌표가 어딘지 알 수 있다. 돈과 커뮤니티에서 멀어져 있으면 자신이 고립되어 있다는 사실도 모른다. 마흔이 넘으면서 인간관계가 좁아졌다는 것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고립시켰다는 뜻이다. 내가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어야 할 판에서 멀어졌다는 뜻이다. 이제 회사에 집만 오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세상과 연결하고 나를 확장하자. 나라는 씨앗을 세상 곳곳에 퍼뜨리자.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사람들 속으로 나를 거침없이 보내자. 언젠가 그들과 나란히 서는 순간, 그 세상은 내 것이 될 것이다. 

→ 나는 어떤 세상 속 어떤 사람들과 나란히 서고 싶은가. 나는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비전보드를 다시 살펴보고 리얼미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적용할 것 

나에 대한 기록 꾸준히 남기기 - 감사일기, 강의 후기, 임장 후기 등 (나의 기록이 내가 된다…세계를 확장시키는 길이 될 수 있다) 

경제적 여유 (노후준비)가 우선순위, 세컨라이프잡 (투자자, oo하면서 투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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