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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주말에 드라마 몰아보기 하듯이 자모님 강의를 몰아봤다.
와 한강 한강 끝나는데 홀리듯이 다음 강을 누르고 있던 나를 발견.
자모님의 성격이 마치 나같았고
(공감을 배웠다…. 말 안듣는 월부학생이었다…약속잡히면 취소할까 싶어 고민하고 전임하기 싫어서 쳐다보고 있던.. 뭐 그런점들?)
나한테 말하듯이 하는 부분에는 좀 많이 찔렸다… (월부1년차인데 1호기가 없어?)
그렇지. 난 결론을 만들어 본 적이없다.
임보는 겨우겨우 써내려가는데 임보가 막 100장이 넘어가니 그 달안에 끝내지도 못하고
그렇게 찝찝함을 가지고 다음 달로 넘어가니 또 쌓이고…
나는 그럼 이번달은 정리를 하며 하겠어! 하고 쉬는달은 게을러지고..
뼈 맞아서 순살이 되었지만
그만큼 깨닫게 되었고
변태같이 난 그런 자모님의 강의가 너~무 좋다.
드라마도 아닌게 왜 이렇게 자극적이고 재밌냐 싶던 이번강의.
이제는 진짜 1호기 투자할 때가 된 것 같고
이제는 진짜 더 나 자신을 채찍질할 때가 된 것 같다.
근데 빨리 1호기 투자하고 쉬고싶기도 하다 아직 뭐 한것도 없지만..
26년 12월을 마지막으로 회사가 폐업하기로 정해져서
마음도 심란한데 1호기 투자하면 그 후에 난 뭐먹고 살지… 싶다가도
그때되면 실업급여 받으면서 월부학교 가야지~ 하는 낙관적인 마음이 들기도 하는 요즘.
잘하고 싶다.
무슨 강의후기가 일기같아졌는데
결론은..
강의가 나만 알고싶은 숨겨진 맛집 같았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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