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노력을 들이면 반드시 보상이 온다[지투기 29기 대9에서 29조벌조 날단무지]

  • 25.07.27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자모님은 지금 지방 광역시 시장이 너무 좋은 상황이고, 2018년과 흡사하다고 한다.

아직 잘 모르는 초보 투자자로써 잘 와닿지는 않는다.

 

지투기를 하며 대구 수성구 임장을 선택한 이유는 기준점을 잡고 지역의 선호요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였지만, 예상했던 대로 내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단지는 거의 없었다.

 

특히 강의 중 인상 깊었던 건 지방투자를 결심해서 임장하고 있다면 내 투자금 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이지역 저지역 '찔끔찔끔" 점핑 하지 말고, 이왕 시작한 지역을 더 파고들어 비교평가를 하라고 말한다.

솔직히 대구 수성구가 내 투자금에 들어오지 않아 창원을 가야하나? 부산을 가봐야 하나? 다시 서투기를 들어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이 있었는데 귀신 같이 내 생각을 읽으신다.

 

대구 중심지인 중구(핵심거주지: 남산동,대신동)와 일자리,거주환경, 학군 가성비가 있는 달서구(월성)를 앞마당으로 만들어 비교평가를 통해 내 투자금 안에서 제일 좋은 단지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수성구>중구>달서구>북구>동구까지만 투자범위를 두자. 

동구의 동대구역 생활권은 찐 동구가 아니고, 중심권 안의 생활권 평가를 받는 곳이므로 이곳도 시세트레킹 해보자.

대구는 주상복합에 대한 선호도 있기때문에 매물임장을 통해 타입별 선호도 파악도 중요할 것 같다.

 

지방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공급~!! 

지방은 입주하는 아파트의 위치 및 물량을 둘 다 확인해야 한다. 전체 공급량이 적더라도 주변 공급량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때문이다. 대구는 평균 18,000 세대 이상이면 과공급~

 

대구는 아직까지 선호 신축 제외하고 전세가가 이렇다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투자자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고 트레킹하며 기회를 노려야 한다.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지투기를 하며 투자 공부에 놓지 말아야 할 것들을 너무 느슨히 놓고 지내는 것 같다. 임보작성을 잘 해보자고 결심한 한달 전 목표는 달나라고 떠나 보내고, 대구 임장이 힘들었다는 핑계로 내가 해야 할 중요한 것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반성한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앞으로 전진해야 할 것 같다. 노력을 들이면 반드시 보상이 온다고 한 자모님의 말처럼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힘을 내야 할 것 같다.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기대해 보며 재밌고 뜨거운 대구 임장을 즐겨 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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